[201127] 서자의 설움, 코스닥 (+40.29%)

201127 주요 시장 현황 (미국 추수감사절 휴장)

201127 증권계좌 인증

201127 기준, 201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03.50원 (-1.50)
국고채 3년물 : 0.7120% (-0.0010)
 
누적 수익률 : +40.29%
누적 수익금 : +14,708,609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 해외 시장 - 전 세계가 전고점 돌파 중

 1. 미국 휴장

 2. 유럽은 보합

 3. 중국 정부의 관리

 

미국 시장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 했다. 미국 선물은 우리 시각으로 새벽 3시 조기 종료하였는데, 본장이 휴장 하니 큰 움직임 없이 보합으로 마감했다. 유럽 시장은 경제 지표 악화, 코로나 19 확진자 이슈 및 미국 본장 휴장 영향으로 큰 움직임 없이 하락 마감했다. 중화권 및 일본 시장은 전고점을 돌파했다. 중국 정부가 IT기술, 반도체, 전기차 관련 기업에게 지급한 정부 자금의 효율성을 조사하고 관리하는 움직임이 있자 중국 시장은 약세를 보여왔다. 그러다 오늘 중국 10월 공업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2% 떡상했다는 통계가 발표되자 덩달다 중국 시장도 떡상 마감했다. 

201127 시장 매매동향

◇ 국내 시장 - 서자, 코스닥

 1. 코스닥, 키 맞추나요?

 2. 무서운 외국인의 매수세

 3. 코스피는 숨 고르기 중

 

서자의 설움 느끼며 비실비실했던 코스닥이 코스피와 키 맞추려 발버둥 치고 있다. 오늘도 외국인이 코스닥 시총 1, 2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을 오늘도 강하게 매수하며 상승을 견인했다. 마치 지난주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거의 매수 몰빵 하며 지수를 쭉 끌어올리는 모습이 코스닥에 나타나고 있다. 지수가 쭉 오른 뒤 허겁지겁 들어오는 느낌인데, 늘 말하지만 외국인은 언제 뒤통수 때릴지 모르니 조심해야 한다. 코스피는 장중 ±를 오가며 요란하게 움직이다 결국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안타깝게도 오늘도 동학개미의 곱버스 베팅은 멈추질 않았다. 최근 유튜브를 보면 곱버스에 들어갔다가 -50~60% 손실을 보고 있다는 영상이 많다. 지수, 상품 등의 하방 베팅 인버스는 짧게 들어갔다가 나오는 숏(Short)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 왜 매수를 Long이라 하고 매도를 Short이라고 표현하겠는가? 또한, 선물옵션 등의 파생 상품 경험이 없는 개인 투자자는 정말 조심해야 한다. 혹시나 현시점에서 코스피 고점으로 생각하고 곱버스, 인버스 베팅하려는 사람은 아래 레버리지, 곱버스 ETF 글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독이 든 ETF] 코스피 레버리지 & 인버스 2X

◇ 매매 기록 - 뒤통수 경계 중

오늘은 별 탈이 없었다. 아침 시작부터 외국인 수급이 솔찮게 들어오며 내가 보유한 주식을 상승시켜주었다. 마침 중국 시장도 장 초반에는 떡락 분위기였다가 서서히 살아나며 우리나라 시장에 긍정적 영향 주었다. 중간중간 개미 털기 위한 외국인의 휩소(낚시)도 있었지만 예전만큼 휩소가 강하지 않다. 중간중간 귀찮게 털기보단 매집을 위한 포석이 아닌가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외국인을 신뢰하지 않는다. 언제 얼굴 바뀌어 폭탄 매도 때릴지 모르기 때문이다. 해서 외국인 움직임 계속 경계하며 홀딩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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