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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25] 기관 매도 폭탄 투하 (+33.45%)
    매일 매매 결과 2020. 11. 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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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25 주요 시장 현황
    201125 증권계좌 인증

    201125 기준, 199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08.90원 (-3.10)
    국고채 3년물 : 0.9710% (+0.0080)
     
    누적 수익률 : +33.45%
    누적 수익금 : +12,212,489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해외 시장 - 다우 30,000p 시대

     1. 재닛 옐런 효과

     2. 트럼프의 승복?

     3. 고조되는 탐욕

     

    201124 CNN 공포 & 탐욕 지수

     

    재닛 옐런은 위기의 미국을 구할 것인가? 전일 바이든 정부의 초대 재무장관으로 재닛 옐런이 유력하단 소식이 전해졌다. 전 Fed(연준) 수장으로 양적완화와 긴축을 해본 경험이 있고, 추가 경기 부양책에 대해 긍정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이에 화답하듯 미국 시장은 또 활활 타올랐다. 다우존스 지수는 30,000p를 뚫으며 역사적 신고가를 갱신했다. 여기에 주변인(루디, 시드니 등의 변호인단)이 기자회견에서 헛소리에 가까운 음모론을 펼치며 입지도 매우 좁아졌다. 측근들도 이제 GG 치라고 종용했다. 더 이상 버티기 힘들었는지 트럼프는 바이든에게 대통령직 인수인계를 개시했다. 그럼에도 계속 싸우겠다는데 신통치 않아 보인다. 다우존스의 새로운 신고가에 환호하며 감격해있으나 CNN 공포 & 탐욕 지수는 88로 극단적 탐욕 상태라고 표시하고 있다. 미국 시장은 슬슬 쉬어갈 것인가? 반면 아시아 시장은 오늘도 혼조세였다. 중국 시장은 차익 실현 매물이 계속 쏟아져 하락 마감했다. 일본 시장은 이틀 연속 상승하며 신고점 갱신을 향하고 있다.  

    201125 시장 매매동향

    국내 시장 - 매도 폭탄

     1. 불안한 상승

     2. 기관의 현·선물 매도 폭탄 투하

     3. 짓밟힌 코스닥 

     

    전일 미국 시장 상승 영향받아 살짝 갭 띄워 상승한 우리 시장은 크게 상승하지 못했다. 상단 차익 실현 매도 물량에 비실대는 움직임이었다. 하지만 상승세가 꺾이진 않았다. 원/달러 환율 1,110원이 뚫렸으며, 셀트리온 관련 호재 덕분에 바이오·제약주가 시장을 받히는 가운데 스멀스멀 상승했다. 코스닥의 셀트리온제약은 상한가를 찍었다가 10여분 뒤 기관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상한가가 풀려버렸다. 미국 선물과 중국 시장 흐름이 영 시원찮아 불안한 가운데 점심시간 이후 오후 1시 30분경부터 기관(연기금, 투신)이 갑자기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 현·선물 대량 매도 물량을 쏟아낸다. 시장은 매우 강하게 급락했다. 장 종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약간 만회하긴 했지만 매우 얼얼한 상황이었다. 특히나 코스닥은 코스피와 키 맞추러 힘겹게 상승하던 가운데 기관에게 다시 짓밟혔다. 오늘 급등하는 코스닥 바이오·제약주 추격 매수 들어갔다가 전형적인 피뢰침 캔들(ㅗ)에 크게 당한 개미가 많으리라. 

     

    매매 기록 - 아슬하게 세이프

    오후 1시 30분경까지는 아주 편안했다. 연기금, 투신의 현·선물 매도 폭탄 쏟아지며 지수가 요동칠 때에도 내가 보유한 주식은 외국인 수급이 몰려있기에 안심했다. 하지만 시장 이기는 개별 주식 없다. 내가 보유한 주식도 단 10여분 만에 폭락 수준으로 급락했다. 손절가 근처까지 폭락할 때에는 어지럽기까지 하다. 다행히 장 마감에 가까워오자 살짝 반등했기에 망정이지 며칠간 얻은 수익을 다 날릴 뻔했다. 오전장까지 꽤 큰 수익 보고 있다가 훅 날아가니 허탈하기도 하다. 뭐 어쩌겠나 시장이 나에게 그만큼 수익 주기 싫다는데. 보유하던 주식은 추세 꺾인 신호가 보이기에 장 마감 동시호가 때 청산했다. 자 내일부터 다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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