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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2] 급 브레이크 (-0.38%)
    매일 매매 결과 2020. 3. 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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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2 기준
    원/달러 환율 : 1,193.70원 (-19.80)
    국고채 3년물 : 1.1280% (+0.0240)
      *며칠 째 달러 인덱스 약세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은 계속 약세였음. 그러다 오늘 역대급 하락 마감.(원화 강세)

    누적 수익률 : -0.38%
    누적 수익금 : -139,437원
    추정 자산 : 36,360,563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지난주 금요일, 흘러내리는 증시를 Fed 파월이 살려냄. 미국 장 종료 직전, 긴급 성명을 내고 "경제 지지를 위한 적절한 행동을 하겠다."라고 발언. 이에 S&P 500기준, 장중 2,880.00까지 무너지던 지수가 파월 성명 이후 급 반등하여 2,954.22로 마감. 시장 참여자들은 3월 금리 인하 50bp(0.50%p), 4월 추가 금리 인하 25bp(0.25%p)를 거의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는 중. 덧붙여, 레포 시장 개입으로 인한 미니 양적완화도 계속 되리라 기대하고 있음. 덧붙여, 중국 시장도 불을 뿜뿜 뿜어내며 장 마감. 경제 지표 악화고 뭐고 간에 이것이 강력한 경기부양책, 돈의 힘(유동성 장세)인가!?

     

     
    어제 워싱턴주지사의 비상사태 선포 이슈로 인해 오전 8시, 미국 선물 2% 후반 급락 시작. 이 영향으로 급락 시작할거라 예상한 우리 나라 시장이 의외로 양봉으로 시작. 단기 과대 낙폭으로 인한 반발 매수세 유입인가? 아무튼 양봉 시작하긴 하였으나, 미국 선물 영향에서 벗어나긴 힘듦. 곧바로 꼬꾸라졌음. 또 무너지나 체념할 때쯤 스멀스멀 오르기 시작. 오전 10시 중국 선물(A50)이 양봉으로 시작하고, 오전 10시 30분, 상하이 및 항셍 또한, 양봉으로 시작하여 힘있게 출발하니 우리나라 시장도 분위기 급 반전하여 상승. 코스피는 기관(투신)의 힘으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투신) 힘으로 깔끔한 상승 마감. 노출되어 질릴대로 질려버린 악재 재료가 소멸된 것인가? 아직 시장 방향이 확실치 않으니 당분간 리스크 관리 필수.
     
    장 초반, 상승 분위기 편승하려 매수하였지만, 매수와 동시에 꼬꾸라지기 시작. 꽤 손실을 많이 보며 손절할까 말까 갈등했음. 뭐 시장에 맞서서 제대로 이길 수 있겠나? 칼 같이 손절하고 다시 기회를 엿봄. 중화권 시장 덕으로 오르는 주식에 불타기 하였고 큰 위기 없이 스트레이트 상승 마감. 비록 지난 주 금요일 보다 계좌 자체는 손실 보았지만 원칙대로 매매하였기에 초반의 손실을 약간 메꿈. 내일 장 초반 불기둥을 기대하며 오늘 매수한 주식 오버나잇. 미국 선물이 오후 6시 직전까지 강하게 치고 오르다 다시 소강상태인데, 오늘 미국 본장은 미끄덩하지 말고 힘 좀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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