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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27] 롤러코스터 (-0.98%)
    매일 매매 결과 2020. 2. 2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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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26 S&P500 일간 차트(폭포?)

    200227 기준
    원/달러 환율 : 1,216.00원 (+0.30)
    국고채 3년물 : 1.1940% (+0.0590)
     
    누적 수익률 : -0.98%
    누적 수익금 : -358,556원
    추정 자산 : 36,141,444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잠들기 전인 새벽 1시까지만 해도 미국 시장은 1% 중반대 급등 중 이었다. 4일 연속으로 하락한 것에 대해 복수라도 하듯 맹렬했다. 자고 일어나니 당황스러울 정도였다. 미국 시장이 하락으로 시작해 다 메꾸고 강보합은 익숙한 레퍼토리이다. 그런데 이런 역 레퍼토리는 흔치 않다. 간밤 미국 내에서나 WHO에서나 코로나19로 겁주는 멘트를 계속 날리다보니 사람들이 공포에 감염되어 버렸다.

     

     
    미국이 보합으로 마감되었지만, 아침 개장한 미국 선물은 초반 강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한 트럼프 연설 도중 급락하기 시작했다. 오늘은 우리나라 그간 떨어진 것도 있고, 미국도 보합으로 끝났기에 초반 강하게 치고 나가나 싶었다. 그러나 미국 선물 영향으로 보합세로 시작. 그리고 금리 인하 기대감인지 코스피, 코스닥 강하게 치고 올라갔다. 오호 오늘은 가나 싶었다. 그러나 금리 동결 소식 전 급락하기 시작했고, 미국 시장과 판박이 처럼 강하게 미끄러지며 마감했다. 마치 롤러코스터 같은 시장. 그나마 에이치엘비가 특허권 획득 호재로 17.26%나 상승하며 악 조건 속에서 고군분투했다. 어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오늘은 에이치엘비 형제들인가? 내일은?
     
    어제 매수분 약 익절하며 시작했다. 장 초반 시장 분위기가 강하게 치고 나가기에 달리는 말에 탑승했다. 룰루랄라 기분 좋았지. 그 기분 얼마가지 못 했다. 초반 익절 분 다 반납하고 허탈한 기분이었다. 점심 전 매수한 주식이 약간 상승하였기에 망정이지. 제대로 털릴 뻔한 하루였다. 이렇게 들쑥 날쑥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시장에선 멘탈 관리가 힘들다. 그래도 어쩌겠나. 언제 어디서 기회가 터질지 모르니 계속 원칙대로 매매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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