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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25] V...? (+2.51%)
    매일 매매 결과 2020. 2. 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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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25 기준
    원/달러 환율 : 1,211.00원 (-8.50)
    국고채 3년물 : 1.1710% (+0.0320)
     
    누적 수익률 : +2.51%
    누적 수익금 : +916,950
    추정 자산 : 37,416,950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124년 다우존스 지수 역사상 2번째 낙폭인 3.56% 폭락. 한국, 이탈리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전 세계가 팬더믹(대유행) 공포에 내려 앉았다. 우스개 소리로 한국 시장이 전 세계를 이끈다는 얘기가 신빙성 있는 얘기가 되었다. 글로벌 전자 회사 및 IT 공급의 핵심인 한국이 흔들리니 절대 하락하지 않을 것 같았던 미국도 폭락으로 만들어 버렸다. 10% 이상의 조정 이야기도 시장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일본 닛케이는 어제의 우리 시장을 보는 것 같다. 역시나 코로나 19 영향으로 무려 3.34% 폭락.

     

     
    국내는 뜬금없이 급등했다. 02/27 결정 될 금통위의 금리 인하 여부와 정부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시장에 브레이크를 걸어준 것인가? 하긴 이틀 새 지나치게 폭락했다. V자 반등으로 다시 제대로 갈 길 갈 것인지, 아니면 다시 꼬꾸라 질 것인지는 정부 대응에 달려 있다. 부디 나라가 어지러운 이 국면을 타파 할 적극적 부양책을 내어 놓길 바란다.
     
    달리는 말에 올라타서 과실을 따 먹은 하루. 아침부터 지수가 꿈틀거리며 솟구쳤다. 물론 휩소에 한 두 번 낚인게 아니기에 차분하게 시장을 바라보았다. 역시나 장 초반, 강한 휩소 한 방 주며 강하게 하락하는 척하다 급등하기 시작했다. 휩소에 낚이지 않고 재차 달릴때 제대로 올라타 나름 쏠쏠하게 수익보았다. 휩소를 구분하긴 불가능하며, 그저 원칙대로 매매하는 게 답인듯 하다. 덕분에 어제 계좌 수익률 마이너스 상태에서 다시 플러스로 전환 마감하였다. 시장에 맞서지 말자. 시장을 예측하려 하지도 말자. 그저 시장이 주면 주는대로, 뺏어가면 '조금' 뺏기는 대로 시장에 편승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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