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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21] Hawkish (-0.16%)
    매일 매매 결과 2020. 2. 2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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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21 기준
    원/달러 환율 : 1,209.00원 (+10.80)
    국고채 3년물 : 1.1820% (-0.0520)
      * 국고채 3년, 기준 금리(1.25%) 이하 상태

    누적 수익률 : -0.16%
    누적 수익금 : -58,829원
    추정 자산 : 36,441,171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매파가 살포시 고개를 들었다. 코로나19 악재가 계속되는 가운데, FED 부의장 리처드 클라리다가 금리 인하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하며 시장을 흔들었다. 시장 참여자들은 4~5월 테이퍼링(양적긴축)의 반대 급부로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는데, 갑자기 매파적 발언이라니. 파월 의장의 금리 인하 냄새 솔솔 풍기는 발언은 낚시였단 말인가? 유동성 공급이 지속되리란 믿음 하에 미국 시장은 계속 달리고 있는데, 좀 두고봐야 겠다.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은 계속 강하다. 어제 LPR 금리 인하와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효과인가? 반대로 항셍은 어제부터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급증하고 있다. 강원도 빼고는 다 퍼졌다고 한다. 환율도 지난해 8월,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배제 이슈로 나라가 망하네 어쩌네 할 때 만큼 폭등했다.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을 직격으로 받았다. 더 매도할 물량이 있을까 의문일 정도(공매도 물량이겠지?)로 금융투자는 연일 폭풍 매도하며 코스피를 끌어 내렸다. 외국인은 오늘도 코스닥에서 간간히 휩소(낚시) 주며 지수를 가지고 놀았다. 
     
    의문이다. 코로나19가 무서워도 지수가 이렇게 빠질 정도인가? 근본적으로 투기성이 강한 우리나라 시장이지만, 이거 해도해도 너무할 정도로 하락하는거 아닌가? 시장 PBR 수준 이하로 극 저평가 된 시장 임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로? 악재엔 엄청 민감하게 반응하고 호재엔 뭐 그럭저럭 반응하는게 요근래 우리나라 시장같다. 장 초반, 오늘도 어김없이 외국인의 휩소에 낚여 손절 1회 하였다. 장 막판에 손실을 약간 메꾸며 장 마감했다. 근데 앞서 말한 의문이 계속 머릿속에 맴돈다. 아무리 생각해도 오늘은 낙폭과다 상태. 해서 장후 시간외 거래에서 종가 베팅했다. 과연...?

    #역외 환율 체크하고 있는데 솔직히 좀 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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