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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24] 개미에게 가혹한 시장 (+28.46%)
    매일 매매 결과 2020. 9. 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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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24 주요 시장 현황
    200924 증권계좌 인증


    200924 기준, 159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72.70원 (+8.00)
    국고채 3년물 : 0.8570% (-0.0260)
     
    누적 수익률 : +28.46%
    누적 수익금 : +10,388,341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200916 기준 Fed(연준) 자산 현황, 7조 달러 대에서 정체 중

    해외 시장 - 미루기

     1. Fed(연준)과 재무부의 실랑이 

     2. 대선 전 힘 겨루기

     3. 서학 개미

     

    미국의 양적완화에 대한 의문이 시장 지배하고 있다. Fed(연준)와 재무부는 서로에게 떠넘기며 제대로 된 돈 풀기를 안 하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Fed의 무제한 양적완화에 대한 믿음으로 위험자산(주식), 안전자산(금, 국채) 가리지 않고 베팅하여 가격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시장에서 생각보다 무제한 양적완화가 체감되지 않는다. Fed의 뻥카였단 말인가? 이에 대한 실망감은 위험자산, 안전자산 가리지 않고 반영되어 급락 중이다. 특히 기술주가 많이 몰려있는 나스닥의 하락 속도는 무서울 정도다. 한국 시장에 염증 느껴 미국 기술주에 베팅한 한국의 서학 개미들이 받는 충격은 매우 클 것이다. 대표적인 서학 개미가 많이 매수한 테슬라, 니콜라, 나녹스 등은 주식은 계속 급락하고 있다. 특히 니콜라와 나녹스는 사기 의혹이 끊이질 않는다. 시장에 큰 영향 미치던 트럼프의 트위터 뻥카도 힘을 잃었고, 11월 미국 대선 전 추가 부양책도 물 건너가는 분위기이다. 미국 시장은 이대로 꼬꾸라질 것인가?

    200924 시장 매매동향
    200924 자비없는 코스닥150 선물

    국내 시장 - 동학 개미도...

     1. 미국 시장 급락 여파

     2. 북한 리스크

     3. 아... 코스닥

     

    미국 시장 급락 여파로 누구나 오늘 우리 시장 험난하리라 예상했다. 그 예상대로 갭하락 시작하여 제대로 된 반등한 번 없이 계단식 하락 마감했다. 미국 시장 급락도 버거운데, 어제 우리 국민을 북한군이 사살했다는 뉴스는 증시에 불안감을 더 키웠다. 코스피는 그럭저럭 선방하는 흐름이었으나, 코스닥은 얄짤없었다. 밑도 끝도 없이 급락하여 코스피 150 선물은 장중 -5% 수준까지 급락했다. 급락하는 가운데 바닥 잡고 반등 노리던 개미, 고점에서 물려서 안절부절못한 개미, 반대매매 걱정하며 마음 졸이는 신용 개미까지. 여러 동학 개미가 시장의 무서움을 제대로 느낀 하루가 아니었을까 싶다. 시장 규모가 매우 작은 코스닥은 원래 이런 도깨비 같은 시장이다. 하지만 이슈 강도에 비해 지나치게 폭락하는 코스닥에 질린 동학 개미가 시장을 외면하지 않을까 걱정된다. 

     

    매매 기록 - 기술적 반등

    장 초반부터 장 마감까지 쭉 지켜보았다. 끝도 없이 하락하는 가운데 코스피 200, 코스닥 150 선물 시장에서 미결제 약정은 줄어들지 않는다. 즉, 선물 하방에 베팅한 세력이 끝까지 하방으로 털겠단 의미이다. 보통 장 후반으로 갈수록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조금이라도 반등했는데, 오늘은 그런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 급격하게 급락하는 지수 보며 감히 들어갈 엄두도 내지 못했다. 그러다 장 마감 동시호가 직전 하루 종일 노리고 있던 주식에 종가 베팅했다. 오늘 지나치게 폭락했기에 내일 기술적 반등 노리고 들어간 것인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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