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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9] 코로나19 vs 역대급 유동성 (+42.37%)
    매일 매매 결과 2020. 8. 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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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9 주요 시장 현황(홍콩 지연 개장)
    200819 증권계좌 인증

    200819 기준, 133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82.00원 (-2.80)
    국고채 3년물 : 0.8050% (-0.0050)
     
    누적 수익률 : +42.37%
    누적 수익금 : +15,465,563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해외 시장 - 로테이션

    코로나 19, 5차 경기 부양책, 중국 기업 때리기 등 이슈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MAGA를 비롯한 IT 기술주가 돌아가며 미국 시장을 캐리하고 있다. 건축, 주택 관련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고 장 초반 미국 시장은 상승하다 이내 꼬꾸라졌다. 상승 피로감이 역력한 모습. 하지만 홈디포, 월마트 등의 소매주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했고, 아마존닷컴이 4.1% 급등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다우존스 외엔 모두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은 연일 신고점을 경신하고 있으며 S&P 500도 드디어 신고점을 경신했다. 반면 아시아 시장은 지지부진한 흐름 이어가고 있다. 중화권은 확 치고 나가지 못하고 있으며 일본은 강보합 마감했다.

    200819 시장 매매동향

    국내 시장 - 충돌

    코로나 19 2차 확산에 대한 공포감과 풍부한 유동성이 충돌하고 있다. 지난주부터 우리 시장을 흔들어 놓은 코로나 19 이슈 때문에 급락했지만 하지만 50조 원 대에서 개인 고객 예탁금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순매수도 계속되고 있다. 본디 시장은 같은 이슈에 2번 휘청거리지 않는다. 하지만 코로나 19는 이슈의 끝판왕이라 당최 종잡을 수 없다. 코스피, 코스닥 할 것 없이 바이오·제약주는 불을 뿜고 있다. 다만, 코로나 19 이슈와 유동성이 충돌하고 있기에 시장 변동성이 크다. 즉, 잘 못 진입했다 크게 물릴 수 있는 위치이다. 하지만 코로나 19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으면 다시 한번 뻗어나갈 수 있는 위치이기도 하다. 어제 외국인은 장 후반 대량의 선물을 매도했다가 되사들였다. 이 때문에 개인의 투매 및 신용 반대매매 물량이 쏟아졌다. 일종의 간 보기인데 변동성이 큰 현재 같은 시장에서는 이러한 개미 털기가 간간히 나타날 것이다. 반면 원/달러 환율은 급락하고 있다. 역외 선물환(NDF)는 지난 20년 2월 이후 최저치인 1,170원 대에서 거래되는 중. 지난 3월 폭락장에서 줍줍 못한 외국인이 이번 조정을 틈타 본격적으로 움직이려 하는가?

     

    매매 기록 - 보수적 접근

    하루에도 수십 번씩 코로나 19 확진자 메시지가 오고 있다. 3월 악몽이 계속 오버랩되는 가운데 다행스럽게도 해외 시장이 안정적인 흐름 보여주고 있다. 외부 변수에 크게 영향받는 우리 시장이기에 오늘 시작부터 분위기 나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며칠 동안 크게 데었기에 시장 구경만 했다. 상승 추세 보이는 여러 종목이 보였지만 예상대로 변동성이 크다. 그러다 장 마감 직전 안정적인 흐름 보이는 주식에 종가 베팅하며 매매 마감했다. 우리 시장 조정 끝내고 V자로 다시 갈 길 갈지, 아니면 기간 조정 보일지 가늠하기 힘들다. 해서 당분간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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