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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21] 매일이 만기일 느낌 (+38.05%)
    매일 매매 결과 2020. 8. 2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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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21 주요 시장 현황
    200821 증권계좌 인증

    200821 기준, 135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86.30원 (-0.90)
    국고채 3년물 : 0.8540% (+0.0410)
     
    누적 수익률 : +38.05%
    누적 수익금 : +13,891,257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해외 시장 - 양극화

    핵심 경제 지표 중 하나인 실업수당청구건 수가 다시 100만 건 이상으로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은 애플, 테슬라 등의 기술주가 또 상승을 이끌었다. 애플의 시총은 사상 최초로 2조 달러를 넘어섰으며, 테슬라 주가도 2,000달러를 넘어섰다. 반대로 코로나 19와 경기에 민감한 소매, 항공 등의 전통적인 종목들은 영 힘을 못 쓰고 있다. 시총 상위주와 중하위 주의 양극화 현상인데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미국 시장 상승세에 힘입어 며칠간 힘 못쓰고 있던 아시아 시장도 오랜만에 벌겋게 물들었다. 다만 그 강도가 예상보단 약했다.

    200821 시장 매매동향

    국내 시장 - 요란한 변동성

    수급 주체들의 움직임에 따라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마치 선물옵션 만기일 같은 변동성이 매일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 19 확진자 확산이라는 내부 변수가 워낙 크기에 해외 시장 움직임과 크게 동조되지 않고 있다. (디-커플링). 특히나 우리 시장을 핸들링하는 외국인의 의중 파악이 힘들 정도로 치고 빠지고 또 치고 빠지니 오르락내리락 변동성이 매우 크다. 코스피는 상대적으로 그 영향이 덜하나 시장 규모가 작은 코스닥은 더 큰 충격받고 있다. 코스닥은 장 시작 후 하염없이 하락하며 60일 이동평균선을 위협했다. 다행히 터치하지 않고 반등하여 강보합 마감하긴 했다. 오후장 들어 코스피, 코스닥 할 것 없이 힘이 쭉 빠지는 양상이었다. 주말 새 확진자 급증에 대한 공포심이 투매 심리를 자극하는 모습이었다. 참 어려운 시장 상황이지만 상승 추세가 끝났다고 보진 않는다. 유동성은 메마르지 않고 있으며, 정부의 공매도 스탠스는 연장 쪽으로 확고해지고 있다.

     

    매매 기록 - 관망

    시장이 어디로 튈지 모르니 섣부르게 참여하기도 힘들다. 해서 오늘은 매매 자체를 1번만 했다. 그것도 강한 추세 보이는 주식 마감 직전 매수하여 동시호가 갭 상승 노리며 살짝 수익 보는 전략. 예상보다 큰 수익은 아니었지만 이 정도도 감사하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악몽 같은 1주일이었다. 예상치 못한 악재 폭풍에 살짝 흔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관망하다 보면 기회는 계속 찾아온다. 원칙을 잃기 딱 좋은 그런 장에서 자신만 흔들리지 않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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