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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7] 시장이 어디로 튈지 몰라요 (+27.74%)
    매일 매매 결과 2020. 6. 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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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7 주요 시장 동향
    200617 증권계좌 인증

    200617 기준, 89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214.50원 (+2.00)
    국고채 3년물 : 0.8740% (+0.0140)
     
    누적 수익률 : +27.74%
    누적 수익금 : +10,125,778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미국 소매판매 전월 대비 17.7% 폭등

    해외 시장 - 꿈틀대는 소비심리

    미국 경제의 핵심 동력은 소비다. 어제 발표된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무려 +17.7% 상승. 코로나 19 영향으로 전월 발표치가 가 워낙 최악이어서 기저 효과가 나타난 것이지만 소비 심리가 크게 살아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Fed(연준) 파월 의장은 미국 상원에서 또 향후 경기 전망에 대해 우려섞인 발언했다. 이 떄문에 미국 본장은 잠시 주춤했지만 역대 최고의 소비판매 지표가 미국 본장을 밀어올리며 상승 마감. 하지만 오늘 개장한 미국 선물, 아시아 시장은 영 힘이 없었다. 대북 리스크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김정은이 새 잠수함 및 SLBM(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을 공개 한다는 찌라시가 시장에 돌았고, 실제 뉴스까지 떴다. 정말 도움 안 되는 이웃이다.

     

     

    200617 시장 매매동향

    국내 시장 - 강경 대응

    정부가 북한에게 강하게 경고했다. 계속 까불면 군사 행동도 한다는데, 정부 발표 후 외국인, 기관 매도 물량 쏟아지며 우리나라 지수 또 급락하기 시작한다. 엊그제처럼  패닉 셀링 양상을 보이기에 살짝 공포스럽다. 다만, 우리 정부 경고 이후 북한에서 이렇다 할 피드백이 없다. 달래줄 줄 알았는데, 예상외 강경 대응에 당황한 것인가? 덕분에 시장은 곧바로 안정을 찾았고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 모두 플러스 강 보합으로 마감했다. 당분간 우리 시장 불안정하겠지만, 외국인 현물, 선물옵션 시장 매매동향 분석해보면 지수 상방은 아직 유효해 보인다. 또한, 통계적으로 대북 리스크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오래가지 않는다. 그들이 더 이상 이상 행동 안 하기만 바랄 뿐.

     

    매매 기록 - 추세 이탈

    요즘 북한 리스크 때문에 매매하기 매우 피곤하다. 20년 3월 만큼은 아니지만 4, 5월에 비해 절대적인 시장 변동성이 커졌다. 전일 북한의 개성 사무소 폭파에 대한 우려감이 팽배했다. 하지만 미국 본장 상승 마감하며 우리 시장은 생각보다 약한 갭하락으로 시작했다. 오히려 초반부터 강하게 상승한다. 지수 흐름 맞추어 3일 전부터 타깃으로 삼은 주식 매수했다. 예상대로 쭉쭉 상승한다. 하지만 정부가 북한에 대한 강경 발언했다는 뉴스가 전해진다. 거짓말처럼 상승하던 추세는 폭락 흐름으로 바뀌었다. 매수한 주식도 얼마 못가 손절. 손절의 깊이가 꽤 컸기에 더 이상 매매하지 않았다. 시장이 추세 이탈할 때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최선의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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