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 KQ 150의 질주 (+16.11%)

 

 

 

 

 

200508 기준
원/달러 환율 : 1,221.00원 (-4.50)
국고채 3년물 : 0.9140% (-0.0320)
 
누적 수익률 : +16.11%
누적 수익금 : +5,882,484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 해외 시장 - 완화적 스탠스
미국 정부가 중국에 당근을 내밀었다. 미국 신규 실업 청구건 수 3,169,000건으로 발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증가폭이 하향 추세를 그리고 있다. 게다가 며칠간 중국 때리기만 했던 폼페이오의 완화적 발언. WTI 크루드 오일(원유) 가격도 정상화되고 있다. 덕분에 미국 본장은 상승 마감. 이 영향받은 미국 선물 비롯한 전 세계 시장이 오랜만에 다 함께 불을 뿜었다.

 

 

코스닥 150 지수는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코스닥 주요 바이오 업체들이 불을 뿜는다.

 

◇ 국내 시장 - KQ 150의 질주
오랜만에 나온 외국인, 기관의 양 매수세 덕분에 코스피, 코스닥 좋은 흐름 보이며 장 마감했다. 코스닥은 연일 강해도 너무 강하다. 특히 코스닥 150 지수는 이미 코로나 19 확산 전 고점을 뚫었다. 주역은 바이오 주. 2017년 만큼의 미친 폭등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강한 흐름 보이고 있다. 공매도가 금지된 상황에서 몇 년간 소외받았던 중소형 스몰캡 종목도 미친 듯이 오르고 있다. 분명 정상적 시장 상황은 아니지만 이 또한 시장이다.

 

◇ 매매 기록 - 계속 놓치네
이번주 내내 장 초반 기회 계속 놓치고 있다. 잠시의 머뭇거림 없이 종목들이 초반부터 로켓처럼 튀어 나가니 도저히 매수 기회가 없다. 원칙 상 추격 매수는 절대 안 하기에 날아가는 것 구경만 실컷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시장 분위기가 좋기에 어떠한 종목이라도 매수해도 조금씩 먹을 기회는 준다. 오늘도 강하게 치고 나가는 종목 오전에 들어갔다가 추세 꺾이기 직전 익절 했다. 그러나 크게 먹을 기회 몇 분 차이로 계속 놓치기에 배 아픈 건 사실이다. 뭐 그래도 시장은 계속 열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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