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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13] 국민연금 (+14.61%)
    매일 매매 결과 2020. 4. 1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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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3 기준
    원/달러 환율 : 1,217.50원 (+8.00)
    국고채 3년물 : 0.9960% (+0.0260)
     
    누적 수익률 : +14.61%
    누적 수익금 : +5,334,847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해외 시장 - 택도 없다]
    지난주 금요일, 미국 시장은 부활절 휴장 했다. 때문에 크루드 오일 포함 미국 선물도 모두 열리지 않았다. 금요일부터 주말 내내 원유는 전쟁이었다. 들려오는 외신 속보도 제 각각이다. 어떤 곳은 1,000만 배럴 타결됐다고 하고, 또 어떤 곳은 멕시코의 버티기 때문에 사우디가 협상 자체를 파토냈다고 한다. 무엇이 진실인지 알기 힘들었다. 결론적으로 멕시코가 일 10만 배럴만 감산. OPEC+ 회원국의 일 감산 총량 970만 배럴에서 협상 종결. 사우디는 일 1,230만 배럴 증산했다가 850만 배럴까지 감산하기로 했다. 미국의 미군 철수 및 무기 안 판다는 협박에 사우디가 꼬리를 내린 격이다. 하지만 일 1,500만 배럴 수준의 감산을 예상했던 시장 참여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일 970만 배럴은 택도 없다. 때문에 크루드 오일은 오늘 아침 개장과 동시에 주르륵 급락. 22달러 후반~23달러 초반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미국 선물도 크루드 오일 영향받아 하루 종일 약세다.

     

     

    [국내 시장 - 국민연금]
    크루드 오일, 미국 선물, 아시아 시장. 오늘 개장한 모든 시장이 하락 추세를 보였다. 게다가 개인과 국민연금을 제외한 모든 수급 주체가 매도. 장 초반부터 지수 하락을 어떻게든 막아보려는 국민연금. 하지만 장 후반 들어 미국 선물이 강하게 빠지니 연금도 급락세를 막을 수 없다. 기본적으로 국민연금은 저가 받아 먹기 전략을 쓴다. 때문에 지수 하방 경직에 큰 도움 된다. 그러나 지수 들어 올리는 주도적 역할은 힘들다. 그래도 국민연금의 지수 방어 덕분에 폭락까지 가진 않았다. 덧붙여 오늘 폭락하지 않은 데에는 정부의 증시안정펀드 영향도 있다고 본다.

    #홍콩 항셍은 오늘까지 휴장.

     

    [매매 기록 - 먹을게 없네]
    며칠 째 극심한 저 변동성 군집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때문에 이렇다 할 기회가 찾아오지 않는다. 이럴 땐 그냥 쉬는 것도 답이다. 어설프게 매수했다가 가랑비에 옷 젖듯 손절만 계속하는 장이기 때문이다. 오전에 살짝 들어갔다가 하락 추세로 전환되기에 살짝 익절 했다. 그리고 매매하지 않았다. 누차 말하지만 미친 고 변동성도 싫지만, 움직임이 거의 없는 저 변동성도 싫다. 오늘 미국 본장의 향방과 그에 따라 외국인이 발톱을 드러낼 때 게임은 시작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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