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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9] 오리무중 (+0.56%)매일 매매 결과 2020. 2. 19. 18:39
200219 기준 원/달러 환율 : 1,189.00원 (-0.50) 국고채 3년물 : 1.2840% (+0.0130) 누적 수익률 : +0.56% 누적 수익금 : +207,242원 추정 자산 : 36,707,242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코로나19가 전 세계 발목 잡고 놓아주질 않는다. 미국은 애플 쇼크고 뭐고 간에 그닥 신경 안 쓰는 분위기. 나스닥 기준 초중반까지 하락하는 척 하다 막판 강보합으로 종료. 독일 ZEW(유럽경제연구센터)의 2월 경제전망지수는 시장 전망치 21.0 수준을 크게 하회하는 8.7로 발표했다. 코로나19의 영향력이 생각보다 더 심각한 것인가? 항셍, 닛케이 등의 아시아는 장 초반부터 강하게 상승하다 살포시 내려앉은 채 마무리 되었다. 오늘도 이니셜D 고갯길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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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잔고 증가가 무섭다.정보 2020. 2. 19. 01:23
신용잔고가 증가 속도가 무섭다. 지난해 7월 말~8월 초,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제외 악재로 급감했었던 신용잔고가 악재 터지기 이전 수준까지 치고 올라왔다. 200217 기준, 코스닥 5조 7,780억원, 코스피 4조 5,730억원, 총합 10조 3,510억원이다. 말이 10조지 이것은 우리나라 현재 증시 상태로 볼때 코로나19 보다 더 큰 잠재 악재라고 생각한다. 왜냐? 신용잔고 증가는 증시 분위기가 좋을 때, 즉, 상승장에서는 선순환의 연료가 된다. 가격이 계속 오르려면 현재 가격보다 비싸게 사줄 새로운 매수세 유입이 끊임 없이 필요하니까. 반대로 하락장에서 신용잔고는 악순환의 연료가 된다.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면 신용으로 주식을 매수한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증권사의 마진 콜(추가 담보 요구)을 맞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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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8] 애플發 쇼크 (+1.91%)매일 매매 결과 2020. 2. 18. 18:57
200218 기준 원/달러 환율 : 1,189.50원 (+5.60) 국고채 3년물 : 1.2710% (-0.0490) 누적 수익률 : +1.91% 누적 수익금 : +700,206원 추정 자산 : 37,200,206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미국 시장은 공휴일(Washington's brithday) 휴장. 단, 미국 선물은 계속 운영했는데, 나쁘지 않은 움직임 보이며 예상대로 상승 마감. 그리고... 금일 오전 8시 다시 개장할 때 깜짝 놀랐음. 나스닥 선물 기준 -0.9% 수준 까지 급락함. 이란이 미군에게 미사일 날렸을 때가 오버랩 되었음. 원인은 애플의 실적 하락 예고 때문. 코로나19 영향으로 중국 내 공장에서 아이폰 생산 차질이 발생하고 있고, 주 고객인 중국인들의 소비 심리 위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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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 (Risk-off)정보 2020. 2. 17. 18:47
# M1(협의 통화) : 민간 보유 현금 + 은행 요구불 예금 등 + MMF, 쉽게 말해 바로 출금 가능 자금 # M2(광의 통화) : M1 + 정기 예적금 + RP + 표지어음 + 금융채 + 발행어음 등, 쉽게 말해 만기 2년 이하 자금 시중 통화량 증가율이 상승하고 있다. 02/14 한국은행 발표에 의하면 19년 12월 기준, M2(광의 통화) 총액은 2,912조 4,341억원.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율로 16년 2월(8.3%) 이후 최고치 라고 한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 시행과 주식 시장이 작년 급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여파로 풍부한 시중 유동성 자금이 리스크 오프(Risk-off) 상태. 쉽게 말해, 시장 참여자들이 쫄아서 채권, 예금 등의 안전 자산에만 돈을 넣어두고 눈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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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7] 바이오 (+1.02%)매일 매매 결과 2020. 2. 17. 18:38
200217 기준 원/달러 환율 : 1183.90원 (+0.60) 국고채 3년물 : 1.3200% (-0.0100) 누적 수익률 : +1.02% 누적 수익금 : +373,889원 추정 자산 : 36,873,889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지난주 금요일, 미국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쭉 하락하다 트럼프의 주식 투자 세제 감면 혜택 소식에 하락 분 메꾸며 마감. 중국은 코로나19 암운을 지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장 개입 중. 1년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 3.15%로 인하(이전 3.25%)에 이어 역 레포를 통한 1,000억 위안(한화 약 17조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중. 또한, 향후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소식까지 나오며 중국식 양적완화 양상을 보이고 있음. 덕분에 금일 상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