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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5] 극심한 변동성 장세 (+60.55%)매일 매매 결과 2020. 12. 15. 23:41반응형
201215 기준, 213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093.20원 (+0.20)
국고채 3년물 : 0.9840% (-0.0020)
누적 수익률 : +60.55%
누적 수익금 : +22,101,948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해외 시장 - 혼조세
1. 미국 백신 접종 시작
2. 바이든 확정
3. 경제 봉쇄 우려?
미국에서도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만큼 급등하진 않았다. 재료(백신)의 소멸이자 경제 재봉쇄에 따른 우려감 때문이다. IT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이 홀로 선전하는 가운데 다우존스, S&P 500은 되레 하락 마감했다. 다만, 미국 대통령 선거인단 투표에서 바이든이 확정되면서 시장 불안 요소는 제거되었다. 시장 참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경제 재봉쇄만 진행되지 않는다면, 요 근래 계속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시장이 곧 방향성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어제 기술적 반등한 중국 시장은 약보합 마감했다.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였음에도 중국 내 코로나 19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억눌렀기 때문이다. 그간 꽁꽁 숨기고 있던 게 확 드러나고 있는 것인가? 이 소식은 계속 예의 주시할 필요 있다.
◇ 국내 시장 - 극심한 변동성
1. 방향성 잃은 시장
2. 변동성에 멘탈 나가겠네
3. 코스닥 1,000p 가나요?
미국 시장 및 세계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니 우리 시장도 덩달아 방향성을 잃었다. 12월 선물옵션 만기일(12/10) 이전에는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추세가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졌다. 데이 트레이더(단타)들에게는 천국 같은 시장일 듯하다. 그 외 투자자는 이 미친 변동성에 죽을 맛이다. 오늘도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 모두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두 지수 모두 갭상승으로 시작했지만, 장 초반 급락하는 척하다가 이내 보합 수준으로 올라왔다가 다시 하락하는 패턴을 보였다. 그러다 장 마감할 때쯤엔 보합 수준으로 마감하는 극심한 변동성 장세다. 외국인, 기관의 대량 프로그램 매도에 따라 시장이 아주 춤을 추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은 930p를 돌파하며 마감했다. 17여 년 만에 코스닥 930선 안착인데 1,000p 돌파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다만, 코스닥 시총 상위주가 죄다 바이오·제약주라 불안 불안하다.
◇ 매매 기록 - 파도타기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는 지수 앞에 개별 종목들의 주가도 나란히 춤추고 있다. 보유 중인 주식도 장중 미친 변동성을 보였다. 장 초반 기관의 대량 프로그램 매도 물량 쏟아지며 폭락 분위기였다. 하지만 외국인의 수급이 들어오며 안정을 찾았다. 이 패턴이 하루 종일 반복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절가까진 닿지 않았기에 꾹꾹 참았다. 쓰나미 수준까진 아니고 파도타기 수준의 변동성이라 아직까진 버틸만하다. 하지만 이런 방향성 없는 변동성은 좀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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