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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 화끈한 미국 시장 (+60.55%)
    매일 매매 결과 2020. 12. 1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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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 주요 시장 현황
    201211 증권계좌 인증

     201211 기준, 211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089.50원 (0.00)
    국고채 3년물 : 0.9800% (+0.0070)
     
    누적 수익률 : +60.55%
    누적 수익금 : +22,101,948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해외 시장 - 이걸 말아 올려?

     1. 에어비앤비 폭발

     2. 실업자가 안 줄어요

     3. 이걸 또 말아 올리네

     

    시장의 기대를 받았던 에어비앤비가 상장했다. 상장 첫날 무려 +112.81%나 폭발하며 시가총액이 약 109조원을 넘었다. 이 정도 시가총액이면 미국의 전통적인 호텔 체인 힐튼, 메리어트를 우습게 눌러버리는 수준이다. 어제 미국 시장 개장 전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 또한 혼조세였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으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 수는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다. 이에 개장 전부터 급락 분위기였으나, 개장과 동시에 거짓말처럼 다 말아 올렸다. 다우존스와 S&P500은 하락 마감했지만, 나스닥은 애플, 아마존닷컴, 테슬라 등의 주가가 회복하며 홀로 강세를 보였다. 나스닥에 상장한 에어비앤비 효과도 있었을 것이다. 중화권은 계속 안 좋다. 미중 갈등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화웨이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에 봐달라며 굽신거렸지만 대놓고 거절당했다. 중국 국영 기업들의 연쇄 디폴트 우려도 중화권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201211 시장 매매동향
    201211 종목 등락 분포

     

    ◇ 국내 시장 - 코스피 2,800p 조준

     1. 차익 실현

     2. 그럼에도 또 신고점

     3. 브렉시트 악몽 재현? 

     

    어제 만기일 후 오늘 시장 흐름은 오르락내리락 변동성이 컸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시가총액 상위주에서 차익 실현하는 모습이었다. 기관은 뒤늦게 허겁지겁 매수에 가담하는 움직임인데, 그 주체가 금융투자와 연기금이라 믿음직스럽지 못하다. 얘네들은 언제든 튈 준비가 된 애들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코스피는 2,770.06p로 또 신고점을 경신했다. 대다수 증권사들이 2021년 코스피 밴드 상단을 2,700p로 전망했다가 3,000p로 부랴부랴 수정했다. 하지만 또 수정해야 할지도 모를 정도로 코스피가 강하다. 코스닥은 하루 종일 꾹꾹 눌리는 분위기였다. 셀트리온 형제들이 외국인, 기관 매도세에 눌렸기 때문이다. 이 와중에 외국인도 심하게 물려있다는 헬릭스미스가 날아올랐다. 큰 호재가 없어 보이는데, 도망가기 위해 인위적으로 띄운 것인가? 우리 장 마감 후 또 브렉시트 악몽이 슬금슬금 나타나고 있다. 노딜 브렉시트가 될 확률이 높다는 소식에 유럽 시장과 미국 선물은 줄줄 흘러내렸다. 하지만 시장은 같은 재료에 두 번 당하지 않는다. 사견으로 영국 놈들 정말 구질구질하고 징하다. 

     

    매매 기록 - 조마조마

    시초가에 어제 매수한 주식 추가로 담았다. 하지만 시장 흐름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만기일 이후 시장 주체들이 서로 눈치만 보고 있기 때문이다. 불안 불안한 미국, 유럽 시장도 걸림돌이다. 이럴 때 중화권 시장이라도 치고 나가주면 힘을 받을 텐데, 오히려 우리 시장 발목만 잡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했다. 장중 슈팅 한 번 주어서 치고 나갈 때도 있었지만 장 마감으로 갈수록 줄줄 흘러내렸다. 시장 상황이 조마조마한 가운데 일단은 좀 더 지켜보기로 하고 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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