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 스치듯 안녕? 만스닥! (+32.46%)

200610 주요 시장 현황

 

200610 증권계좌 인증

200610 기준, 84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91.50원 (-7.50)
국고채 3년물 : 0.8400% (-0.0210)
 
누적 수익률 : +32.46%
누적 수익금 : +11,850,312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 해외 시장 - 만스닥

Fed(연준)의 FOMC(연방 공개 시장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다우와 S&P 500은 약조정 마감했다. 하지만 애플, 마소, 아마존닷컴, 페북 등 기술주들이 미친 듯이 상승하자 나스닥은 장중 고점 10,002.50p를 터치하며 신고가 경신했다. 막판 살짝 힘이 빠지며 10,000p 아래에서 마감했지만 상승세가 장난 아니다. 낮 시간대 나스닥 100 선물도 강하기는 마찬가지. 장중 수시로 10,000p를 찍었다.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FOMC 결과가 나온다. 코로나 19 상처가 아물지 않은 실물 경제. 금리는 손대지 않으리라 예상한다. 다만, 시장에선 FOMC 회의 결과 무제한 양적완화(돈 풀기)가 제한적 양적완화로 바뀌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단기간 유동성(돈)으로 쭈욱 끌어올려 과열 양상을 보이는 시장이기에 양적완화에 대한 작은 뉘앙스 변화만 일어나도 요동치리라.  

 

 

200610 시장 매매동향

◇ 국내 시장 - 셀트리온 헬스케어 호재

우리 시장은 장중 미국 선물 상승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내일은 선물옵션 만기일, 네 마녀의 날을 앞두고 외국인은 상방에 베팅하는 흐름 보이고 있다. 또한, 요즘 코스닥 쪽에 외국인 수급이 들어오고 있다. 특히 코스닥 1위 셀트리온 헬스케어에 연 이틀 강한 매수세 유입되고 있는데, 역시나 장 마감 후 호재가 터졌다. 셀케가 영국에서 램시마(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쓸 수 있을지 체크하는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한다. 덕분에 셀케는 시간외 단일가 상한가(10% 제한)까지 치솟았다가 살짝 떨어져 8.37% 마감했다. 내일 코스닥은 장 초반 강한 슈팅 나오리라 예상한다. 근데 안 좋은 냄새가 난다. 설마 또 블록 딜...?

 

200610 셀트리온 헬스케어 시간외 단일가 8.37% 상승 마감

◇ 매매 기록 - 편한 매매

시장의 변덕은 가늠할 수 없다. 요 며칠 뜨뜻미지근한 흐름 보였지만 오늘은 강한 움직임 보여주었다. 덕분에 어제부터 노리던 주식 장 초반 원하는 가격에 매수했다. 그리곤 그 흔한 장중 손절 위기 한 번 없었다. 덕분에 오늘은 내가 딱히 할 일이 없었다. 내일 새벽 FOMC 회의 결과에 따라 만기일에 외국인이 장난치지 않을까 조금 걱정된다. 그러나 내일 하락하더라도 크게 하락하진 않으리란 확신이 있기에 오버나잇.

 

[200401] 블록 딜 (+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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