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 [200406] 잠잠해진 시장 (+15.25%)
    매일 매매 결과 2020. 4. 6. 18:10
    반응형

     

     

     

     

     

     

    미국 일별 코로나19 확진자 수

    200406 기준
    원/달러 환율 : 1,229.00원 (-2.00)
    국고채 3년물 : 1.0520% (-0.0140)
     
    누적 수익률 : +15.25%
    누적 수익금 : +5,567,141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해외 시장 - 선방]
    지난주 미국 본장은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0만명(311,357명)을 넘어선 가운데, 고용지표 악화(비농업 일자리 약 70만개 감소)로 인해 분위기가 안 좋았다. 단, 오일 감산 협의 기대감으로 크루드 오일 선물은 29달러 넘는 가격까지 치솟았다. 덕분에 미국 본장도 1% 대 하락으로 선방했다. 그러나 주말 내내 사우디와 러시아가 서로를 탓하며 04/06(월) 예정이었던 OPEC+ 화상 회의가 04/09(목)로 연기되었다. 러시아는 이 회의에 미국도 끌어들여 감산 협의 하려한다. 다만, 미국은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9일 OPEC+ 화상 회의에 미국이 참여하지 않는다면 사우디, 러시아 두 국가는 남 탓하며 계속 싸울 것이고 유가는 또 불안해질 수 있다. 고무적인 것은 치솟기만 했던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추세가 주말 새 꺾였다. 며칠 더 두고 봐야겠지만 미국 선물(나스닥100, 크루드 오일 등)은 오늘 하루종일 초 강세다.

     

     

    [국내 시장 - 고요함]
    지난주 금요일부터 변동성이 급 줄어들었다. 정부의 증시안정펀드 투입 기대감인지 모르겠으나, 기관의 매수세가 매우 강하다. 주구장창 매도 때리던 금융투자까지 매수에 가담했다. 늘 있어온 장 초반 외국인의 큰 휩소(낚시질)도 없다. 이렇게 지수 들어올리다 이번 주 목요일 옵션 만기일에 또 내려 꽂지 않을까? 시장이 너무나 평온하고 고요하니 오히려 더 불안하다. 위기는 평화에 젖어 있을 때 급습한다.

     

    [매매 기록 - 부드러운 하루]
    오늘도 욕심 부리지 않고 원칙대로 주식 매수했고 손절 위기 없이 장 마감까지 보유했다. 미국 선물의 초 강세 덕분에 우리나라 시장 지수도 큰 출렁임 없이 부드럽게 상승했다. 덕분에 내가 매수한 주식도 상승 마감했다. 미국 선물도 강세이고 내가 매수한 주식도 기세 강하기에 오버나잇 한다. 지난 주까지만 해도 널뛰기 장세였다가 지금은 잔잔한 호숫가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경계해야 한다. 이번 주 목요일(04/09) 우리나라 시장은 옵션 만기일이다. 게다가 그 날 밤엔 OPEC+ 화상회의까지 있다. 시장은 언제 다른 얼굴, 속된 말로 지X발X 할지 모른다.

    Copyrightⓒ BARIOZE All Rights Reserved

     

    728x90

    □ 다른 사람이 흥미롭게 본 콘텐츠 

     

    댓글

BARIOZE@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