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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22] 호재는 얕게, 악재는 크게 (+60.83%)
    매일 매매 결과 2020. 12. 2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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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22 주요 시장 현황
    201222 증권계좌 인증

    201222 기준, 218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08.00원 (+6.00)
    국고채 3년물 : 0.9450% (-0.0140)
     
    누적 수익률 : +60.83%
    누적 수익금 : +22,205,513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해외 시장 - 영국發 쇼크

     1. 변종 바이러스

     2. 독일 장관

     3. 역대급 말아 올림

     

    미국 시장이 열리기 전까지만 해도 3월 쇼크 냄새가 났다. 영국에서 코로나 19 변종 바이러스가 나타나서 영국發 비행기를 유럽 각국에서 차단하고 있다는 뉴스. 런던은 마치 영화 28일 후가 연상될 정도로 사람의 온기가 없다. 이 때문에 시장의 투자 심리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독일 DAX 지수는 한때 -5% 가까이, WTI 원유 선물은 한때 -6% 넘게 폭락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독일 보건 장관이 "백신이 변종 코로나 19에도 효과적"이라는 발언 하며 시장에 안도감을 주었다. 이는 미국 시장에도 큰 영향 주었다. 유럽 영향받아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던 미국 본장도 장 초반 큰 변동성 보이며 혼조세 보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역대급 W자로 말아 올렸다. 미국 시장이 말아 올리는 패턴을 많이 보았지만 금일은 정말 역대급이었다. 반면 S&P 500에 데뷔한 테슬라는 차익 실현 매물 대거 쏟아지며 영 힘을 받지 못한 하루였다.

    201222 시장 매매동향
    201222 종목 등락 분포

    국내 시장 - No Mercy

     1. 미국 시장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2. 도깨비 코스닥

     3. 선방한 코스피

     

    미국 시장의 W자 역대급 말아 올림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은 외국인의 역대급 매도에 추락했다. 특히 도깨비 시장인 코스닥의 충격이 매우 컸다. 장 초반~중반까지만 해도 코스닥, 코스피 양 시장 모두 작은 범위 내에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했다. 그러다 오후 2시경부터 정말 역대급 급락 쇼가 시작되었다. 양 시장에서 외국인, 기관의 끝도 없는 선물 매도 폭탄이 쏟아지며 급락에 급락을 반복했다. 보통 이렇게 급락하면 마감 직전에는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일정 부분 회복하는데 오늘은 그런 움직임도 없었다. 마치 오늘이 마지막인 양 끝도 없이 내리 꽂혔다. 코스피는 나름 선방했지만, 코스닥은 정말 자비 없이 내리 꽂혔다. 시장 규모가 작은 도깨비 시장의 비애가 이런 걸까? 호재는 찔끔 반영하고 악재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는 한국 시장의 특징이 다시 나타나는가? 원/달러 환율이 심상치 않기에 더더욱 우려스럽다. 

     

    매매 기록 - 방심

    오늘 오후장 시장 충격을 나도 그대로 받았다. 홀딩 중인 주식에 외국인의 자비 없는 매도 물량 쏟아졌다. 호가창은 미친 듯이 춤추며 내리 꽂혔다. 지수가 받혀주지 못하니 개별 종목은 얄짤없다. 하염없이 쏟아지는 매도 물량 속에서 반등 타이밍만 노렸다. 하지만 오늘은 그런 기회도 없었다. 마감 동시호가 때까지 쭉쭉쭉 밀려버렸다. 할 수 없이 동시호가 때 던지고 나왔다. 역시 시장은 쉽지 않다. 멘탈 추스르고 내일부터 다시 시작이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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