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3] 되는겨 마는겨? (+61.00%)

201223 주요 시장 현황

201223 증권계좌 인증

201223 기준, 219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07.50원 (-0.50)
국고채 3년물 : 0.9320% (-0.0130)
 
누적 수익률 : +61.00%
누적 수익금 : +22,268,533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 해외 시장 - 트럼프의 서명 거부

 1. 계속되는 말아 올림

 2. 부양책 서명 거부?

 3. 애플 전기차 진출?

 

유럽 변종 코로나 19 영향으로 미국 시장 변동성이 매우 커졌다. 장 초반에서 중반까지는 급락 분위기 연출하다가 마감으로 갈수록 하락분을 다 말아 올리는 패턴이다. 경기 부양책은 의회를 통과했으나, 트럼프가 개인에게 지급하는 현금을 600달러에서 2,000달러로 요구하며 일단 서명을 거부했다. 더 큰 규모의 부양책을 원하는 민주당 입장에선 땡큐 하는 분위기인데 증액을 빌미로 또 질질 끄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 애플은 인텔 CPU 성능을 발라버리는 자체 CPU, M1을 시장에 내놓더니 이제 자율주행 전기차 진출 소식까지 들리며 떡상 분위기이다. 반면 테슬라는 계속 약세 흐름 보였다. 미국의 소비 지표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가운데, 미국 시장은 계속 횡보 흐름이다. 중화권은 신 재생에너지 및 전기차 관련 주가 떡상했다. 중국 공산당이 발표한 '신 시대 중국 에너지 발전 백서' 덕분이다. 다만 장중 변동성은 매우 컸다.

201223 시장 매매동향

201223 종목 등락 분포

201223 LG전자 일봉 차트

◇ 국내 시장 - 다시 코스피로 수급 이동?

 1. LG전자 역사적 상한가

 2. 외국인, 기관 시총 상위주 유입

 3. 또 죽 쑤는 코스닥

 

애플 전기차 이슈 콩고물은 LG전자가 받아먹은 것인가? LG전자가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세계 3위 부품 업체)과 전기차 관련 부품 회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우리는 오늘 시총 10조 원대 대형주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매우 이례적인 모습을 보았다. LG전자 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시총 대형주에 외국인, 기관의 수급 다시 들어오며 코스피는 떡상했다. 이런 가운데 곱버스에는 개인이 679억원이나 순매수했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 수급이 몰린 셀트리온제약을 제외하면 시총 상위 바이오·제약주가 일제히 하락하며 약한 모습 보였다. 

 

◇ 매매 기록 - 관망

어제 보유 종목 급락 여파로 멘탈이 살짝 흔들린 가운데 오늘은 매매하지 않았다. 사실 매매할만한 종목도 보이지 않았다. 오후장에 살짝 종목에 들어가 봤지만, 원하는 그림(추세)이 나오지 않아 살짝 익절하고 매매 종료했다. 대주주 10억원 양도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연말엔 시장이 강했다. 다시 그러한 모습 보여주길 기대한다.

 

Copyrightⓒ BARIOZ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