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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7] 코스닥... 꿈의 소멸? (+29.49%)
    매일 매매 결과 2020. 11. 1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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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7 주요 시장 현황
    201117 증권계좌 인증

    201117 기준, 193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05.70원 (-2.00)
    국고채 3년물 : 0.9600% (-0.0100)
     
    누적 수익률 : +29.49%
    누적 수익금 : +10,764,989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해외 시장 - 이번엔 모더나

     1. 모더나의 94.5% 예방률 코로나 19 백신

     2. 화이자는 백신 배송 실험 중

     3. 테슬라 S&P 500 편입

     

    백신 개발업체 모더나가 코로나 19 백신 3상 중간 실험에서 94.5%의 예방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번에도 예방률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는 비공개. 화이자 백신 대비 예방율도 높고 영하 20도 내외(화이자는 영하 75도)에서 보관할 수 있기에 여행, 항공주 등의 컨택트 종목들은 다시 날아오르며 다우와 S&P 500을 밀어 올렸다. WTI 원유 선물 시장도 모더나 뉴스에 크게 반응하며 떡상했다. 반면 IT 기술주의 나스닥은 상대적으로 약세 흐름 보이며 마감했다. 화이자는 미국 4개 주에서 자사 코로나 19 백신을 안정적으로 유통할 수 있는지 배송 실험을 하고 있다. 또한, 미국 정부에 백신 긴급 승인 신청을 곧 진행한다고 한다. 팬더믹 종식에 가까워지는 분위기이지만 변수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이 와중에 테슬라가 드디어 S&P 500에 12월 21일 편입 예정이라고 한다. 미국 시장 마감 후 이 소식에 대해 미국 뉴스 매체들이 다루기 시작했고, 테슬라는 장전, 장후 시간 외 거래에서 계속 폭등 중이다.  

    201117 시장 매매동향

    국내 시장 - 코스닥의 꿈

     1. 환율 비상

     2. 외국인이 계속 몰려와요

     3. 코스닥은...

     

    어제 기재부의 외환 시장 개입에 대한 구두 발표가 있었다. 실제 당국의 개입 흔적(방어)이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밀듯이 몰려오는 달러화에 원/달러 환율은 계속 하락 중이다. 1,100원은 곧 깨지는 그림인데, 그에 발맞추어 외국인의 코스피 대형주 매수는 끊임없다. 이는 외국 증권사들이 한국 주식 매수를 연일 추천하고 있으며, 중화권 경기가 살아나며 우리 기업들의 수출 증가 회복 기대감 덕분인 듯하다. 하지만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현대차 등 대형 종목에만 수급이 몰리고 있다. 반면 코스닥은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외국인 수급도 딱히 들어오지 않고 있으며 시총 20위권 내 기업들이 대부분 바이오·제약주이기에 코로나 19 백신 소식은 이들 기업에겐 악재다. 또한, 지난 17~18년에 코스닥 주요 바이오주들(코오롱티슈진, 신라젠, 헬릭스미스 등)이 크게 떡상했다가 현재 거의 몰락 상태이기에 바이오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손에 잡히는 실적은 거의 없지만 미래에 대한 꿈을 담보로 살아가는 코스닥에게 추운 겨울이 오는 것인가? 아니면 곧 코스피와 키높이를 맞출 것인가? 

     

    매매 기록 - 조정? 랠리?

    금일은 매매가 없었다. 시장이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이기에 종목들의 움직임도 굼떴다. 상승 모멘텀을 보여주는 종목도 딱히 없었기에 나도 매매하지 않았다. 단기적으로 볼때 많은 종목들이 과열 상태로 보인다. 한 번쯤 조정이 나올 만도 한 구간인데, 시장은 언제나 내 예상을 빗나간다. 조정 노리고 저가 매수 기다리는 이들이 절대 못 올라타게 확 들어 올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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