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7] 핫하지 못한 FOMC 결과 (+31.52%)

200917 시장 매매동향

200917 증권계좌 인증

200917 기준, 154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74.00원 (-1.70)
국고채 3년물 : 0.9140% (+0.0040)
 
누적 수익률 : +31.52%
누적 수익금 : +11,504,941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 해외 시장 - 핫하지 않아! 

 1. 극심한 기술주 변동성

 2. 파월의 연설

 3. 소비 지표 침체

 

미국 기술주가 하루하루 오르락내리락 극심한 변동성 보여주며 시장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모두가 기대하던 파월의 입. 2023년까지 제로 금리 유지될 것으로 예상, 1,200억 달러(약 140조원) 규모의 자산 매입 유지(양적 완화) 등을 발표했다. 하지만 뉴스는 이미 시장에 선 반영되어있다. 시장을 들썩이게 할 좀 더 핫뉴스가 나오지 않자 차익 실현 매물 대량으로 출회되며 미국 시장은 다시 하락 마감했다.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소비 지표(소매판매)도 시장 하락에 일조했다. 아시아 시장도 뚜렷한 방향성 없이 등락이 반복되는 가운데 특히 미국과 갈등이 심한 중화권 시장은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200917 시장 매매동향

◇ 국내 시장 - 시계 제로

 1. FOMC 여파

 2. 지긋지긋한 코로나 19

 3. 셀트리온 형제

 

기대했던 FOMC 성명서에서 핫한 뉴스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오늘 우리 시장도 맥을 못 추었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은 주구장창 매도 일색이었다. 코로나 19 확진자 수 마저 153명으로 다시 증가하자 시장 하락은 가속화되었다. 하루 종일 제대로 된 반등 한번 없이 계단식으로 하락했고, 코스피, 코스닥 모두 -1% 대로 마감했다. 장 마감 후 셀트리온에서 호재가 발표되었다. 식약처가 셀트리온의 코로나 19 치료제 임상 2·3상 시험계획 승인했다는 소식이다. 셀트리온 형제들은 시간 외 단일가에서 일제히 강하게 상승했으며, 침체되어 있는 우리 시장에도 긍정적 영향 줄 것으로 예상한다. 

 

◇ 매매 기록 - 좀처럼 오지 않는 기회

장 초반 확 상승했다가 시간이 갈수록 미끄러지는 패턴이 계속되고 있다. 개인이 장 초반 몰려서 주가를 확 들어 올리지만 그 후 매수세가 약하다 보니 이 안 좋은 패턴이 계속된다. 외국인, 기관이 장 초반 반짝해서 비싸게 오른 주식 물량 받아줄 리 만무하다. 폭증하는 신용잔고에 증권사의 신규 신용거래도 막히고 있다. 시장 분위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어제 매수한 주식은 장 시작과 동시에 손절했다. 그 후로 매매 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장 막판에서야 미약하게 시장이 반등하는 기미가 보였다. 노리고 있던 주식 매수했다. 매수 후 급등하는 척하다가 장 마감 동시호가에서 힘없이 꼬꾸라졌다. 내일 반등을 노리고 일단 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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