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6] 가짜 뉴스 (+42.01%)

200826 주요 시장 현황

200826 증권계좌 인증

200826 기준, 138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87.00원 (+1.00)
국고채 3년물 : 0.8350% (+0.0100)
 
누적 수익률 : +42.01%
누적 수익금 : +15,336,718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 해외 시장 - 긴장감 해소 

평생선을 달리던 미중 갈등은 다소 해소되었다. 중국이 그간 미국 농산물을 적극 수입했고, 앞으로도 계속 이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한다. 덕분에 다우존스를 제외한 미국 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S&P 500과 나스닥은 계속 신고점 갱신 중. 다만 핵심 경제지표인 소비신뢰지수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다. 안전자산인 금과 은, 구리 등의 원자재는 조정받고 있으며 WTI는 계속 보합세다. 미국 시장도 슬슬 조정 타이밍인데, 시장 참여자들은 27~28일 진행되는 잭슨 홀 미팅(주요국 재무장관, 경제학자 등이 모여하는 심포지엄)을 주시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 또한, 잭슨 홀 미팅을 앞두고 계속 약세 흐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중국은 1% 넘게 하락 마감했다.

200826 시장 매매동향

◇ 국내 시장 - 가짜 뉴스

코로나 19 국내 확진자가 다시 300명 이상으로 늘었다. 이에 우리 시장은 장 초반 또 급락하기 시작했다. 오전 11시 정부에서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결과를 발표한다는 뉴스도 갑자기 튀어나왔다. 결론적으로 정부에서 이를 부정했고, 가짜 뉴스임이 밝혀졌다. 지난주처럼 급락하는가 싶었지만 외국인, 기관이 저가 매수 줍줍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결국 강보합 마감했다. 코로나 19가 진정될 때까지 이러한 흔들기 패턴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시장의 힘이 아직 죽지 않았다.

 

◇ 매매 기록 - 돌발 악재

어제 장 마감 후 보유 주식에 악재가 터졌다. 중기적으로 홀딩하려 했지만 어쩔 수 없이 시초가에 손절했다. 출근 전 악재가 희석될 때까지 계속 존버해야 하나 손절해야 하나 많이 고민했다. 하지만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장 상황이라 아쉽지만 원칙대로 손절했다. 그 후 시장을 주시했지만 매우 애매하게 흘러가다 강보합 마감했다. 이럴 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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