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4] 반등? 데드캣 바운스? (+43.17%)

200824 주요 시장 현황

200824 증권계좌 인증

200824 기준, 136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89.00원 (+2.70)
국고채 3년물 : 0.8240% (-0.0300)
 
누적 수익률 : +43.17%
누적 수익금 : +15,760,118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 해외 시장 - 다시 폭발

경제 지표(제조업, 서비스업 PMI) 호조 속에 미국 시장은 다시 폭발하고 있다. 특히나 세계 1위 시가 총액 애플은 1위 답지 않게(?) 5.2%나 폭등했다. 게다가 기술주의 중심에 있는 테슬라의 폭발력도 애플 못지않다. 여기에 미국의 주택 시장마저 초저금리 덕분에 들썩거리고 있다. 미국 내 코로나 19 확진자 추세는 여전히 수 만 명 수준이지만 역설적이게도 코로나 19 빨 유동성이 자산 시장을 계속 들어 올리고 있다. 5차 경기 부양책은 시장의 관심에서 살짝 묻히는 느낌. 오늘 아침에는 미국 FDA가 코로나 19 혈장 치료를 긴급 승인했다. 이 소식 덕분에 며칠간 죽 쑤고 있던 우리 시장은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그 외 아시아 시장은 홍콩 외엔 강보합 수준으로 마감했다.  

200824 시장 매매동향

◇ 국내 시장 - 반등의 시작?

추락하던 우리 시장이 오랜만에 웃었다. 전일 코로나 19 확진자도 200명대로 줄어들었으며 공매도 연장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거기에 미국發 코로나 19 혈장 치료 긴급 승인 뉴스까지 전해지자 반등에 성공했다. 장 초반에는 또 하락하는 듯했으나 외국인이 코스피, 코스닥 현물 시장에서 미친 듯이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는 다시 2,400p를 노리고 있으며, 코스닥은 800p를 회복했다. 반등의 시작인지 혹은 데드캣 바운스인지 아직 감이 안 온다. 따라서 리스크 관리하며 조심해야 할 구간으로 보인다. 

 

◇ 매매 기록 - 달리는 말에...

코스피는 2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며 다시 추진력을 얻은 분위기이고, 코스닥은 지난주 60일 선에 아슬아슬하게 닿을 듯 말 듯하다 오늘 뛰어올랐다. 즉, 말(시장)이 다시 달리기 시작한다. 지난주 나를 괴롭혔던 주식이 다시 상승 추세를 타기에 점심시간쯤 올라탔다. 오늘은 해당 주식 개인이 털고 나가는 동시에 외국인 수급이 들어온다. 덕분에 주가도 매우 안정적인 우상향 움직임 보이며 그대로 장 마감. 하지만 언제 또 돌변할지 모르기에 홀딩하기엔 조금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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