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9] 돌아오는 외국인? (+43.28%)

200729 주요 시장 현황

 

200729 증권계좌 인증

200729 기준, 119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93.00원 (-4.50)
국고채 3년물 : 0.8110% (-0.0020)
 
누적 수익률 : +43.28%
누적 수익금 : +15,799,601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 해외 시장 - 오락가락

맥도날드, 3M 등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실적 발표, 1조 달러 규모의 5차 경기부양책이 난항을 겪으며 딜레이. 미국 시장은 이에 실망한 매물 쏟아지며 하락 마감했다. 엊그제는 경기 부양책 마무리되었단 뉴스로 상승했다가 하루 만에 같은 뉴스로 반락. 요즘 보합 움직임 보이는 미국 시장이 조울증에 걸린듯한 모양새다. 우리 시각으로 30일 새벽에 FOMC 정책이 발표된다. 사실 어제 하락은 5차 경기 부양책 딜레이는 핑계이고 FOMC 발표 전 차익 실현 움직이었다고 본다. 오늘 중화권 시장은 다시 불을 뿜었다. 그 외 일본은 코로나 19發 기업 실적 부진에 -1% 넘게 하락 마감했다.

 

 

200729 시장 매매동향

◇ 국내 시장 - 돌아오는 중?

외국인의 이틀 연속 현물 순매수세 덕분에 우리 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특히 삼성전자만 몰빵 하다시피 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니 환율마저 1,190원 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 인덱스 하락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이 계속 약세라 불안했다. 선물만 주구장창 매수하며 코스피 하락을 방어해온 외국인. 그들이 본격적으로 현물 시장에 들어와 준다면 조만간 지수 슈팅이 나올 것 같다. 누차 강조하지만 달러 인덱스 및 원/달러 환율 움직임은 외국인 움직임의 결과다. 하지만 외국인이 지수를 움직일 수 있는 대형주만 매수한다는 것이 조금 걸린다. 이 와중에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9월 공매도를 연장하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 매매 기록 - 재미 못 본 개별주

이틀간 보유했던 주식 장 초반 익절 했다. 그리고 기회를 찾았지만 딱히 원하는 주식이 나타나지 않았다. 점심시간 전까지 1회 매매했지만 외국인의 휩소에 낚이며 모두 빠르게 손절. 오늘 시장 분위기는 상승 추세지만 개별주 움직임은 그다지이었다. 그러다 장 막판 원하는 그림 나오는 주식 매수했다. 자신 있게 매수했지만 매수와 동시에 꼬꾸라진다. 평상시 같았으면 칼같이 손절했겠지만 단기 상승 추세가 죽지 않았기에 며칠 더 두고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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