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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24] 한판 붙던가! (+39.41%)
    매일 매매 결과 2020. 7. 2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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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24 주요 시장 현황

     

    200724 증권계좌 인증

    200724 기준, 116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202.00원 (+5.00)
    국고채 3년물 : 0.7990% (+0.0010)
     
    누적 수익률 : +39.41%
    누적 수익금 : +14,387,671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해외 시장 -  또 미중 갈등

    정말 하루하루 시장의 냄새가 다르다. 어제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청구건 수는 141만 6천 건. 계속 줄어들던 추세가 갑자기 늘어났다. 8월 초나 되어야 풀릴 추가 부양책도 시장의 기대만큼 큰 임팩트가 없다. 게다가 미국의 코로나 19 확진자 추세는 꺾이질 않는다. 악재와 테슬라 및 MAGA 기술주 차익실현 매물 쏟아지며 미국 시장은 꽤 하락 마감했다. 오늘 아시아 시장은 미중 갈등 이슈로 온종일 약세 흐름 보였다. 대통령 선거 전까지 트럼프의 중국 때리기는 계속될 것이다. 중국 또한 맞받아 치려하지만 서로 전면전은 피하고 있다. 그저 입으로만 열심히 떠들 뿐. 불확실성을 가장 싫어하는 시장에게 이것만큼 짜증 나는 악재도 없다. 

     

     

    200724 시장 매매동향

    국내 시장 - 그래도 2,200p

    미국 시장 하락 여파와 미중 갈등 이슈로 우리 시장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갭하락으로 시작하여 장 초반 반짝 상승하기도 했으나, 미국 선물, 중화권 시장이 약세 흐름 보이자 동반 하락했다. 특히 오후 12시를 약간 넘은 시각부터 주르륵 미끄러졌다. 어제 대량의 선물 매도하며 불안감 주었던 외국인. 오늘은 코스피와 선물을 순매수했다. 덕분에 코스피 2,200p는 지켜냈다. 코스닥은 아쉽게도 800p를 다시 깨고 내려갔지만 아직까지 상승 추세는 유효하다 본다. 미중 갈등 이슈로 세계 시장이 전반적으로 분위기 좋지 않은 가운데 우리 시장은 선방했다.

     

    매매 기록 - 오랜만에 느낀 긴장감

    6월부터 이어진 저변동성 장세에 익숙해져 있었다. 미중 갈등 이슈가 발생했을 때에도 그러려니 여겼다. 어떤 악재가 나와도 씹어먹고 슬금슬금 오르는 시장 분위기였으니까. 오늘 그 안이함에 한 방 먹었다. 장 초반만 해도 보유한 주식 흐름 나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내려가는 지수와 반대로 급등 분위기였었다. 하지만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린다. 외국인, 기관 시장가 물량 쏟아지니 손 쓸 새도 없이 와르르. 단 5분 만에 미리 정해둔 손절가까지 급락하여 매도했다. 내가 손절하니 거짓말처럼 급등해버렸다. 시장에서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다. 마치 누군가 내 계좌를 지켜보는듯한 느낌. 하지만 손절을 후회하진 않는다. 손절 안 해서 더 큰 참사가 일어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긴장이 풀릴 때마다 시장은 이렇게 긴장감을 준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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