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8] 진한 숏커버링 냄새 (+44.59%)

200728 주요 시장 현황

 

200728 증권계좌 인증

200728 기준, 118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97.50원 (+1.00)
국고채 3년물 : 0.8130% (+0.0100)
 
누적 수익률 : +44.59%
누적 수익금 : +16,276,532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 해외 시장 - 5차 부양책 협상 마무리

미국 시장은 추세상 반등해줘야 할 중요 자리에서 5차 부양책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는 뉴스에 반응하며 상승 마감했다. 그 규모는 1조 달러(약 1,198조원)로 당초 시장이 기대한 3조 달러보다 못하지만 어찌 되었건 유동성이 다시 공급된다는 것이 중요하다. 중요 경제지표인 내구재 수주(6월)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여기에 모더나가 3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 19 백신 임상 3상에 돌입하며 시장 분위기 띄웠다. 덕분에 요 근래 하락하는 척하던 미국 시장은 다시 갈 길 가는 느낌으로 상승 마감. 오늘 아시아 시장은 일본 외에는 전반적으로 강한 흐름 보였다. 특히 우리나라 시장은 어제부터 계속 강하다.      

 

 

200728 시장 매매동향

◇ 국내 시장 - 숏커버링

우리 시장은 장 초반부터 반도체, 기술주, 바이오주에 외국인의 수급 대거 몰리며 떡상 분위기였다. 초반부터 너무 달렸기에 오버 슈팅 느낌 강했다. 중간중간 미국 선물 및 중화권 시장 매물 소화할 때 우리 시장도 잠깐 하락했지만, 이내 하락 분 회복하며 강한 상승 마감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무려 5% 이상 상승하며 코스피를 대놓고 끌어올려 2,250p를 뚫어버렸다. 인텔 7 나노 이슈가 삼성전자에겐 오히려 호재로 작용하는 느낌. 오늘 시장은 지난 6월 1일 숏 커비링으로 인한 급등 느낌이었다. 숏에 베팅한 미국 헤지펀드도 숏 포지션 청산 후 허겁지겁 뒤늦게 지수 상승에 올라타고 있다고 한다. 언제까지 이 강한 흐름이 이어질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다만, 시장에 풀린 풍부한 유동성 덕분에 쉽게 꺼질 것 같진 않다. 

 

◇ 매매 기록 - 야금야금

어제 종가 베팅한 주식이 적당히 상승 마감했다. 지수 오버 슈팅 덕을 못 보긴 했지만 너무 급하게 상승하면 반대급부로 급하게 하락한다. 지금까지 겪은 대세 상승장은 급등하기보단 매물 소화하며 조금씩 움직였다. 지금이 그 느낌이다. 보유 주식 장중반 외국인 매도로 쑥 꺼지긴 했지만 막판으로 갈수록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언제 어디서 무엇이 터질지 모르는 시장 상황이지만 오늘처럼 야금야금 수익 쌓이길 바라며 계속 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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