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3] 티키타카 (+46.76%)

200723 주요 시장 현황

 

200723 증권계좌 인증

200723 기준, 115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97.00원 (+3.00)
국고채 3년물 : 0.7980% (-0.0120)
 
누적 수익률 : +46.76%
누적 수익금 : +17,069,466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 해외 시장 - 테슬라!

악재를 씹어먹는 테슬라의 힘. 또 고조되는 미중 갈등. 미국은 휴스턴에 있는 중국 총영사관을 72시간 이내 폐쇄하라고 요구했다. 외교적으로 전례 없는 초강경책. 미국 지재권과 개인정보보호를 위해서라는데 재선 가능성이 떨어지고 있는 트럼프의 판을 바꾸려는 시도로 보인다. 이 와중에 6월 기존주택판매 및 원유재고 등 핵심 경제 지표마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급락해도 이상하지 않은 시장 분위기. 하지만 미국 시장은 오히려 상승 마감했다. 테슬라 실적과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기대감 덕분이다. 이에 화답하듯 장 마감 직후 테슬라는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오늘 개장한 미국 선물은 강세를 보였다. 아시아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으나 생각만큼 큰 하락은 없었다. 다시 악재가 무시되는 분위기이다.

 

 

200723 시장 매매동향

◇ 국내 시장 - 주거니 받거니

외국인과 기관이 주거니 받거니 하며 지수 받치고 있다. 향후 단기간 시장 전망은 알 수 없다. 하나, 그들이 저런 패턴을 보인다는 건 아직 내릴 때가 아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공매도 금지 전이라면 외국인이 저 정도로 선물 쏟아부으면 급락은 피하실 수 없었다. 하지만 기관이 그 물량 그대로 소화하며 코스피는 약보합 마감. 단, 외국인의 선물 매매동향은 계속 주시해야 한다. 코스닥은 씨젠, 알테오젠 포함한 바이오·제약주들이 미친 듯이 상승하며 800p를 뚫어버렸다. 하지만 외국인, 기관은 개인이 무더기로 몰려있는 시총 대장 셀트리온헬스케어 및 셀트리온제약을 꾹꾹 누르고 있다. 만약 셀트리온 형제마저 터지면 걷잡을 수 없을 듯하다. 

 

◇ 매매 기록 - 터지나요!

중국 총영사관 폐쇄 및 우리나라 2분기 GDP 성장률 -3.3%. 특히 GDP 성장률은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하는 충격적인 수치이다. 시장에 악재가 짙게 깔린 가운데 역시나 내가 보유한 주식 장 초반 크게 갭하락 시작했다. 하지만 점심시간 이후부터 슬금슬금 회복하기 시작하더니 장 후반으로 갈수록 쭉쭉 상승했다. 덕분에 + 전환하여 마감했다. 전반적으로 시장 과열이 조금 우려된다. 그 증거가 증권사들의 신규 신용담보대출 금지. 하지만 오늘 큰 악재 속에서도 상승 모멘텀을 보여주었기에 계속 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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