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3] 뉴딜 기대감 (+40.07%)

200713 주요 시장 현황

 

200713 증권계좌 인증

200713 기준, 107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200.10원 (-4.40)
국고채 3년물 : 0.8600% (+0.0110)
 
누적 수익률 : +40.07%
누적 수익금 : +14,625,799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 해외 시장 - 꿈틀거리는 다우

지난주 금요일 미국 시장 개장 전 호재가 터졌다.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가 코로나 19 사망 위험을 62%나 감소시킨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다우존스 지수와 S&P 500이 크게 반응했다. 금융, 제조, 항공 등 전통적인 대형주가 많이 몰려있는 두 지수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트럼프가 또 중국의 신경을 자극했지만 미국 시장은 아랑곳하지 않고 상승 마감했다. 세계 증시가 훈훈한 가운데 오늘 개장한 상하이 시장은 또 1% 넘게 상승했다. 다만, 홍콩 시장은 홍콩 달러 페그제 폐지 우려에 미적지근하게 마감했다. 미국이 당장 페그제를 공격하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시장은 불확실성을 가장 싫어한다.

 

 

200713 시장 매매동향

◇ 국내 시장 - 뉴딜 발표를 앞두고

세계 시장이 훈훈한 가운데 우리 시장도 훈훈하게 마감했다. 내일은 정부가 한국판 뉴딜을 발표한다. 정부가 굵직한 정책을 발표하면 시장은 크게 반응했다. 하지만 그동안 뉴딜 관련주들이 많이 상승했고, 오늘 코스피는 발표를 앞두고 오버 슈팅 느낌이고 외국인이 선물을 장 막판 확 던진 것이 걸린다. 코스닥은 연일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답지 않게(?) 변동성이 아주 작다. 조만간 위든 아래든 슈팅이 한 번 나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매매 기록 - 갈듯 말듯

보유한 주식이 갈듯 말듯하면서도 제대로 가질 않는다. 1주일 넘게 홀딩 중인데, 장 초반 확 올랐다가 점심시간쯤 확 내렸다가 장 마감쯤엔 약간 +로 마감하는 매우 피로한 패턴 이어지고 있다. 아직 목표가에 도달하지 않았기에 익절 못하고 있다. 조금씩 상승하긴 하는데 이러다 외국인이 갑자기 확 떨구는 뒤통수 맞을까 봐 조마조마하다. 내일 뉴딜 정책 발표 후 시장 상황을 지켜본 뒤 어떻게 할지 결정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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