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5] 다시 시작된 모더나(Moderna) (+39.63%)

200715 주요 시장 동향

 

200715 증권계좌 인증

200715 기준, 109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201.50원 (-3.70)
국고채 3년물 : 0.8470% (-0.0070)
 
누적 수익률 : +39.63%
누적 수익금 : +14,466,250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200715 모더나 주가는 시간외 폭등했다.

◇ 해외 시장 - 레프트 훅, 라이트 훅

선 JP모건, 후 모더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시장 전망치 상회하는 0.6%로 발표, JP모건 및 씨티은행 등 대형 은행주들의 실적 시장 전망치 크게 상회. 하지만 장 초반 다우존스 및 S&P 500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나스닥은 -3% 가까이 뚝 급락했다. 하지만 다우존스가 강하게 치고 나가니 나스닥도 장중반부터 말아 올리며 상승 마감했다. 그리고 정규장이 끝나고 발표된 모더나의 코로나 19 치료제 3상 돌입 소식. 덕분에 오늘 아침 7시 개장한 미국 선물은 갭상승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모더나에 대한 의문점이 너무나 많다. 계속 작전 냄새가 나는 건 왜 일까? 중화권 시장은 하루 종일 약세였다. 미국의 중국 때리기는 계속되고 있으며, 어제 영국 총리가 5G 구축사업에서 화웨이 장비 배제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이다. 미국, 일본 등지에서 두들겨 맞으며 유럽 시장만 믿고 있었던 화웨이는 발등에 불 떨어졌다. 홍콩 항셍 또한 약세 보이긴 했으나 트럼프가 홍콩 달러 페그제 폐지 안 하기로 하면서 상대적으로 그 낙폭은 얕았다.

 

 

200715 시장 매매동향

◇ 국내 시장 - 2,200 포인트의 벽

코스피가 드디어 2,200p를 뚫었다. 미국 시장의 상승 추세에 한국판 뉴딜 호재로 갭상승 시작한 코스피는 중반까지 슬금슬금 미끄러졌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삼성전자를 비롯한 시총 대형주에 외국인의 수급이 들어온 덕분에 슬금슬금 상승하여 2,201.88p로 마감했다. 코스피에게 2,200p는 심리적 저항대다. 일단 뚫었으나 이를 단단히 지켜주어야 상승 흐름 탈 수 있다. 바이오주가 많이 몰려있는 코스닥은 모더나 백신 소식에 하루 종일 약세 흐름이었다. 장 후반으로 갈수록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회복하는 흐름이었으나 시총 상위 바이오주들의 약세 때문에 상승이 제한되었다. 내일(07/15)은 셀트리온이 코로나 19 항체 치료제 인체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바이오주들에게 호재가 될 것인가? 아니면 매물 쏟아질 것인가?

 

◇ 매매 기록 - 인내심

보유 중인 주식이 나에게 계속 인내심을 요구하고 있다. 오늘도 장 초반 날아갈 것처럼 뻗어나갔다. 하지만 전고점 저항대에 탁 걸리며 확 수그러들었다. 아예 의미 있는 가격대까지 확 내려주면 익절 하고 떠날 것인데, 나의 마음을 아는지 교묘하게 확 내리지도 않는다. 보통 이렇게 보합 흐름으로 끌고 가면 개미는 지쳐서 나가떨어진다. 그 후 확 올려버린다. 단기 주가의 흐름을 어떻게 알겠냐만 아직 배 고프다. 의미 있는 가격대 올 때까지 며칠만 더 참아보련다.

 

[200519] 모더나(Moderna), 미국판 작전? (+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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