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 만기일 전 움직임 (+35.61%)

200708 주요 시장 현황

 

200708 증권계좌 인증

200708 기준, 104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95.50원 (-0.50)
국고채 3년물 : 0.8390% (-0.0040)
 
누적 수익률 : +35.61%
누적 수익금 : +13,001,045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200708 노바백스는 무려 30%대 급등 흐름 보였다.

◇ 해외 시장 - 차익실현

FOMC 위원 Bostic은 연설에서 일반론적인 이야기만 했다. 양적완화나 Fed(연준)의 향후 스탠스를 확인할만한 발언은 전혀 없었다. 연설 후 발표된 미국 노동부 발표 빈 일자리수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537만여 건. 이에 환호하며 미국 시장은 장 초반 날아올랐다. MAGA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 출하. 그리고 금융주가 약세 보이며 반락했다. 미국 코로나 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때다 싶은 WHO 총장도 초치는 발언하며 하락을 더욱 가속화시켰다. 미국 정부가 노바백스(Novavax), 모더나(Moderna), 존슨 앤 존슨(J&J)에 막대한 지원금을 쏟아부어 백신 개발을 조속히 하겠다고 밝혔음에도 하락을 막진 못 했다. 반면 중화권 시장은 오늘도 강력한 모습 보여주었다. 계속 2015, 17년 버블이 오버랩된다. 

 

 

200708 시장 매매동향

◇ 국내 시장 - 옵션 만기일 하루 전

미국 선물이 또 비실비실한 모습 보이니 우리 시장도 애매하게 끝났다. 중화권 시장의 강세가 아니었다면 크게 하락했을 것이다. 코스피는 외국인, 기관의 폭풍 매도 물량에 삼성전자, 하이닉스, SK바이오팜 등 시총 상위주 주가가 하루 종일 약세 흐름 보였다. 다만 하루 종일 미국 선물 움직임에 따라 오락가락했지만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 들어오며 약 보합 마감. 코스닥은 장 초반 약세 흐름이었지만 오후장 들어 외국인,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내일(07/09)은 옵션 만기일이다. 외국인의 옵션 포지션은 상방, (약하게)하방 모두 구축되어있다. 그간 외국인은 선물로 계속 지수 하락 방어하고 있었다. 하지만 옵션 만기일에 갑자기 뒤통수칠 수도 있다. 오늘 그들의 움직임 보니 더욱 아리송해진다. 오늘 밤 미국 시장 흐름이 키(KEY)가 되어줄 것이다.

 

◇ 매매 기록 - 확 내릴 때는

뚜렷한 시장 방향성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며칠째 같은 주식 홀딩하고 있다. 작은 범위 내에서 지수가 요동치니 내가 보유한 주식도 요동친다. 심지어 장 초반에는 손절가 직전까지 갔었다. 이때 스트레스가 극심했다. 다행스럽게도 점심시간 후 외국인 수급 물밀듯 들어오며 회복되었다. 그 후 오르락내리락했고 장 막판에 또다시 외국인 수급 훅 들어와 준 덕분에 플러스 마감했다. 내일 옵션 만기일에도 변동성 클 것으로 예상한다. 장 초반 흐름 보고 익절 할지 계속 홀딩할지 결정하려 한다.

*Tip : 외국인은 더 담고 싶을 때 지수 확 내려서 줍줍 한다. 슬금슬금 계단식으로 지루하게 내릴 때는 차익실현 흐름으로 보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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