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 살아나는 추세 (+30.72%)

200703 주요 시장 현황

 

200703 증권계좌 인증

200703 기준, 101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99.00원 (-1.00)
국고채 3년물 : 0.8380% (+0.0070)
 
누적 수익률 : +30.72%
누적 수익금 : +11,215,643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 해외 시장 - 계속 일희일비

미국 시장은 경제지표, 코로나 19에 의해 계속 일희일비하고 있다. 7월 첫째 주, 실업수당 청구건수 142.7만 건으로 여전히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고 있으나 그 추세가 하락 추세이다. 반면 6월 비농업 고용지수는 480만 건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했다. 트럼프는 이때다 싶어 기자회견을 열어 자화자찬했다. 이건 샤워실의 바보아닌가...? 시원찮은 지지율 때문에 재선이 희미해지고 있는 트럼프. 작년 미국 시장은 역대 최대 상승률을 보였었다. 그때만 해도 트럼프는 자신의 업적이라며 연일 자화자찬했었다. 코로나 19만 아니었어도 그 흐름은 계속되었을 것이다. 이 시점에 미국 상원에서 통과된 '홍콩 자치법(안)'에 트럼프가 조속히 서명할 것인가? 아니면 좋은 시장 분위기 유지하기 위해 시간 끌 것인가? 마침 오늘(07/03)은 미국 독립기념일로 미국 시장 휴장 한다.     

 

 

200703 시장 매매동향

 

200703 이틀 연속 상한가, 팜이 인기가 사그라들 때쯤...

◇ 국내 시장 - 기지개

안정화되는 환율 흐름 속에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했다. 나스닥이 10,000p 대에 안착하고 중화권 시장이 연일 불 뿜어주니 덩달아 우리 시장도 강한 흐름 보여주고 있다. 지루했던 6월 조정장 겪다 드디어 기지개 켜는 흐름이다. 코스피, 코스닥 양 지수 상승, 하락 중요한 기로에서 상승 흐름 보여주고 있다. 시장을 흔드는 큰 악재 나타나지 않는 이상 당분간 상승 추세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홍콩 이슈로 인한 미중 갈등, 코로나 19 팬더믹, 스멀스멀 피어나고 있는 EU-영국 간 브렉시트 이슈 등 리스크는 계속 상존하고 있다.

 

◇ 매매 기록 - 전약후강

외국인이 살짝만 터치해줘도 시장이 반응한다. 코스피는 무난한 움직임 보였지만, 코스닥은 시총 상위 바이오주들이 시원찮다. 이 때문에 초반 극심한 혼조 양상 보였다. 오늘도 영 틀렸나 싶었다. 하지만 며칠째 하락 추세 이어가던 알테오젠, 씨젠에 외국인 매수세 살짝 유입되니 코스닥이 살아난다. 덕분에 어제 매수한 주식도 하락세 멈추고 반전되었다. 예상만큼 큰 시세 주지 못해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 주 기대하며 홀딩. 주말 새 예상치 못한 악재가 갑툭튀 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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