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9] 꽤 길어지는 조정 (+24.92%)

200629 주요 시장 현황

200629 증권계좌 인증

200629 기준, 97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98.60원 (-1.90)
국고채 3년물 : 0.8420% (+0.0310)
 
누적 수익률 : +24.92%
누적 수익금 : +9,097,079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200628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 해외 시장 - 스트레스 테스트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로 한 방, 코로나 19 확진자 수 다시 급증에 또 한 방 맞은 미국 본장은 하락했다. Fed(연준)은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코로나 19發 경제 충격이 심해지면 은행의 재무 건전성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발표. 따라서 3분기 자사주 매입 및 배당금 확대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볼커 룰 완화로 살짝 상승했었던 은행주는 하루 만에 추락했다. 또한, 미국 코로나 19 확진자가 팬더믹 수준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에 미국 본장은 개장과 동시에 제대로 된 반등 한 번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2차 팬더믹에 대한 공포는 오늘 개장한 아시아 시장에도 큰 영향 미쳤다. 코로나 19는 계속 시장을 괴롭힐 것이다. 하지만 미국이나 아시아나 추세가 바뀌는 변곡점은 아니라고 본다.

 

 

200629 시장 매매동향

◇ 국내 시장 - 조정 장세

국내 시장은 6월 내내 조정 양상 보이고 있다. 우리 시장은 미국 팬더믹 공포 영향으로 인해 갭하락 시작했다. 장 초반 반등하는듯한 움직임 보였으나 외국인, 기관의 매도 등쌀 못 이기고 그대로 하락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이중 바닥(W)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추세 전환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공매도 금지 해제 전까지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았다. 긍정적으로 보자면 약 2개월 간 지수가 급히 올라왔고 그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소화 과정이 아닐까? 계속 강조하는 외국인의 선물옵션 포지션 분석해보면 우리 시장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남았음을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

 

◇ 매매 기록 - 필요 이상의 갭 하락

지난주 금요일 매수한 주식이 큰 갭 하락으로 시작했다. 테마주, 바이오주 등 시장 이슈 주가 아님에도 크게 하락하니 좀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갭 하락한 주식은 장 시작 후 20~30분 내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한다. 그렇게 반등 줄 때 깔끔하게 손절했다. 그 후론 전 세계 시장이 답답한 흐름 보여주기에 매매하지 않았다. 아니다 싶을 때 뛰어들면 손실만 늘어나니까. 이렇게 지지부진한 움직임으로 시장 핸들링하다가 또 언제 확 띄울지 모른다. 그때만 노리며 계속 스나이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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