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2] 외국인의 지수 난폭 운전 (+30.27%)

200622 주요 시장 동향

200622 증권계좌 인증

200622 기준, 92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215.50원 (+7.00)
국고채 3년물 : 0.8460% (+0.0020)
 
누적 수익률 : +30.27%
누적 수익금 : +11,049,862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 해외 시장 - 전강후약

미국 시장 선물옵션 만기일 상방을 예상했지만 코로나 19에 발목 잡혔다. 장 개시 후 1시간은 훈훈했다. 나스닥도 다시 만스닥을 회복하고 쭉 상승 흐름 보이는 것 같았다. 하지만 고점에서 오르락내리락 큰 변동성이 나타난다. 매수·매도 포지션이 치열한 싸움 중이란 의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수 포지션 힘이 더 강해 보였다. 하지만 코로나 19가 또 발목 잡는다. 플로리다, 애리조나 등지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찍었단 소식과 애플이 일부 매장 다시 닫는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이 때문에 투자 심리는 다시 얼어붙었다. 그 후론 매도 포지션의 일방적의 승리였다. 다만, 그 낙폭이 크지 않기에 추세가 전환되었다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한다.

 

 

200622 시장 매매동향

 

200622 미국 선물(나스닥 100) 3분봉 차트. 언제나 같은 패턴.

◇ 국내 시장 - 난폭한 운전수, 외국인

모두가 강한 하방을 바라볼 땐 상방 혹은 보합될 확률 높다. 코스피는 약보합, 코스닥은 강한 상승 흐름으로 장 마감했다. 특히 코스닥은 씨젠,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미국 자산운용사 블랙 록의 iShares Healthcare Innovation ETF에 큰 비중 편입되었다는 호재에 강세 흐름 보였다. 덕분에 코스닥 바이오주도 강하게 상승하는 흐름이었다. 하지만 역시나 쉽게 가진 않는다. 오후 1시 50분경, 미국 선물 무너지기 시작한다. 이에 외국인의 시장가 대량 매물 폭탄 쏟아지며 코스피, 코스닥 동반 급락. 훈훈했던 시장에 갑자기 공포 분위기 조성된다. 하지만 장 마감이 가까워올수록 지수는 강하게 회복했으며 외국인의 현물 및 선물 줍줍도 성공. 그 후 우리 시장 마감 직후 미국 선물 들어 올린다. 매번 같은 패턴이지만 막상 급락하면 정신 차리기 힘들다.

 

 

200622 외국인의 코스닥 난폭운전

◇ 매매 기록 - 교통사고

장 초반부터 노리던 주식 강하게 치고 나갈 때 칼같이 매수했다. 북한이 또 언제 난리 칠지 모르기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시장 주시했다. 다행스럽게도 오늘 시장에 큰 이슈는 없다. 그러나 요즘 시장은 점심시간 직후가 항상 위험하다. 오후 1시~2시 사이에 외국인의 지수 패대기 패턴 조심하며 일단 점심시간에 익절 했다. 그 후 역시나 외국인 시장가로 매도하며 우리나라 지수 패대기친다. 익절 한 주식 바닥 찍고 살포시 올라올 때 재매수했다. 하지만 바닥 아닌 지하 1층이었다. 원칙대로 손절. 다시 바닥 다지고 올라올 때 재매수. 이번엔 지하 2층까지 빠진다. 또 원칙대로 손절. 매매 꼬이기 시작하니 멘탈 흔들린다. 해서 장 마감할 때까지 매매하지 않았다. 익절 한 수익 절반 정도 날아갔다. 오후장 난폭한 외국인 난폭 운전에 상해 입었지만 중간에 멈추었기에 대형 사고까진 가지 않았다. 오늘 매매한 주식은 추세가 죽었지만, 대안으로 지켜보던 주식 추세가 강하다. 이에 장 마감 직전 종가 베팅하며 매매 종료.

[왝더독] 우리 시장을 쥐고 흔드는 미국 선물 (ft.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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