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21] 또 미중 무역전쟁? (+15.07%)

200521 주요 시장 현황

 

200521 증권계좌 인증

200521 기준
원/달러 환율 : 1,230.30원 (0.00)
국고채 3년물 : 0.8560% (-0.0120)
 
누적 수익률 : +15.07%
누적 수익금 : +5,502,382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트위터 폭격기(?) 트럼프의 중국 디스. 이건 좀 쌔다.

◇ 해외 시장 - 트럼프의 중국 맹폭

미국의 모든 주가 경제 재개에 돌입했다. 덕분에 미국 본장은 오랜만에 힘 있게 상승 마감했다. 당분간은 코로나 19가 세계 시장을 간간히 괴롭히겠지만, 전 세계 시장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시장에서 W, L 얘기는 쏙 들어간지 오래. 이럴 때 꼭 뒤통수를 맞긴 하지만 아직까지 그럴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중국 관련 리스크가 시장에 남아있다. 공화, 민주당을 떠나 미국의 중국에 대한 스탠스는 확고해 보인다. 상원에서 중국 기업의 미국 시장 상장 제한 법안 통과. 여기에 대통령 재선하지 못하면 감당 못할 일이 많이 생기는 트럼프의 맹폭까지 연일 심해지고 있다. 중국 양회 개최 기대감으로 상승을 기대했건만, 트럼프發 맹폭 탓인지 중화권 시장은 전혀 힘을 쓰지 못한 하루였다.  

 

 

200521 선물·옵션 매매동향

◇ 국내 시장 - 코스닥은...

외국인의 순매수세 유입으로 코스피는 장중 2,000 찍었다. 하지만 미국의 중국 때리기로 인해 중화권 시장 하루종일 약세 흐름 보였다. 이에 영향받은 코스피는 더 오르지 못하고 1,998.31에서 마감했다. 오늘도 코스닥은 각종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강한 흐름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바이오주, 5G 관련주(케이엠더블유), 공인인증서 폐지 테마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PBR로만 보았을 때 코스피는 여전히 저평가, 코스닥은 고평가 상태. 다만 코스닥은 PBR, PER 등의 지표로 설명할 수 있는 그런 시장(?)이 아니다. 선물·옵션 시장에선 개인이 풋옵션(하락 베팅)을 마구마구 매집했다.

 

◇ 매매 기록 - 딱 거기까지만

어제 매수한 주식이 효자 노릇했다. 오버나잇 후 계속 강한 흐름보여주기에 장초반 매도하지 않고 홀딩했다. 중화권 시장 개장 후 가격이 마이너스까지 하락하며 흔들리기도 했으나, 언제 하락했냐는 듯 다시 튀어 오르며 지수 역행한다. 그러다 점심시간쯤 되어 힘 빠지는 모습 보인다. 이때 투자자(투기꾼)들이 많이 고민한다. 매도하면 그때부터 다시 튀어 오르는 경험 많이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 시장에서 이럴 땐 꼭 물려서 손절 가격까지 내려앉는 경우가 많았다. 욕심 억누르며 칼 같이 익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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