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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20] 지수가 얼었어요 (+17.74%)
    매일 매매 결과 2020. 4. 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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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20 기준
    원/달러 환율 : 1,220.50원 (+3.50)
    국고채 3년물 : 1.0130% (+0.0070)
     
    누적 수익률 : +17.74%
    누적 수익금 : +6,475,512
    투자 원금 : 36,500,000원
     

    ◇ 해외 시장 - 렘데시비르 빨
    렘데시비르 임상 시험 유출 결과가 미국 본장을 살렸다. 덧붙여 미국 일부 주의 경제 재개 기대감과 Fed(연준)의 쏟아붓는 돈다발에 시장은 코로나 19 발생 전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 다만, 렘데시비르 데이터는 정식 발표가 아니라 유출된 것이다. 따라서 그 결과를 100% 신뢰할 수 없다. 심지어 금요일 미국 옵션 만기일에 맞추어 렘데시비르로 작전 펼친게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오늘 개장한 미국 선물 및 아시아 시장은 약 보합세로 마감했다. 만기를 앞둔 크루드 오일(원유) 5월 물 가격이 15달러 깨버렸다. 게다가 6월 물 가격도 23달러 대에서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월물 마저 20달러 깨면 정말 답이 없다.

     

     

    국내 시장 - 얼음!
    무허가 원료 보톡스 제조/판매 혐의를 받고 있는 메디톡스 하한가. 크루드 오일의 끝없는 추락. 외국인, 기관 순매도 속에 코스피 기준 1조 원 가까운 순매수. 때문에 지난주 강하게 치고 나가던 흐름 잇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 지수 선방했다. 지난주 금요일 메디톡스 악재를 접하자 마자 월요일 시장 험난하리라 생각했다. 예상대로 개장 직전 메디톡스 30분 간 거래 정지. 그리고 9시 30분 시작과 동시에 -30% 점 하한가. 바이오, 제약주 이 영향받아 지수 내려앉으리라 예상했다. 하지만 나의 예상을 비웃듯 코스닥은 강 보합 마감했다. 역시 코스닥은 도깨비 시장. 

     

    매매 기록 - 손절 릴레이
    지수가 굼뜨니 개별주도 움직임이 없다. 이런 날은 정말 매매하기 싫다. 지수가 애매한 스탠스 보이면 확률적으로 손실 횟수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또 안들어가자니 언제 급변할지 모른다. 참 딜레마다. 크루드 오일, 미국 선물 흐름 주시하며 오전 매수했다가 1시간 만에 손절. 점심 때도 매수 후 20여분 만에 추세가 꺾이기에 손절. 장 막판 상승 추세 보이는 주식이 있기에 자신있게 매수! 그러나 매수와 동시에 거짓말처럼 추세 확 꺽인다. 부들부들하며 장 마감 직전 손절. 오늘 총 3회 손절했다. 그나마 보수적 규모로 매매했기에 큰 손실은 보지 않았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지수 상태가 영 안좋다. 따라서 오늘은 오버나잇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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