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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 알고리즘 투매 (+31.98%)매일 매매 결과 2020. 9. 4. 23:58
200904 기준, 145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950.50원 (+1.70) 국고채 3년물 : 0.9290% (+0.0100) 누적 수익률 : +31.98% 누적 수익금 : +11,673,272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 해외 시장 - 플래시 크래시 1. 애플, 테슬라 등의 IT 기술주 차익실현 매물 쏟아짐 2. 코로나 19 백신 지연 실망감 3. 투매가 투매를 부르는 알고리즘 투매 끝도 없이 오르던 미국이 시장이 폭락했다. 실업수당 청구건 수, ISM 비제조업 구매자 지수 등의 핵심 지표가 시장 기대만큼 회복되지 못했다. 또한, 앤서니 파우치가 백신 긴급 승인이 늦어질 수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 이에 애플, 테슬라 등 시장을 주도해 온 IT 기술주에 대한 대량의 매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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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오나요? (+37.34%)매일 매매 결과 2020. 9. 3. 19:22
200903 기준, 144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88.80원 (+2.80) 국고채 3년물 : 0.9190% (-0.0040) 누적 수익률 : +37.34% 누적 수익금 : +13,631,733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 해외 시장 - 긴급 승인 기대감 1.애플, 테슬라 조정 2.백신 조기 승인 기대감 3.중화권 긴 횡보 장세 지속 애플과 테슬라가 꽤 조정받았음에도 백신 조기 승인 기대감에 미국 시장은 또 상승했다. 앤서니 파우치는 전 세계 제약사들이 진행 중인 코로나 19 백신 임상 3상 중간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미국에서 11월 초부터 긴급 사용 승인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미국 고용 부문 경제지표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이 때문에 미국 시장은 장 초반만 해도 하락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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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 끝도 없는 상승 (+36.04%)매일 매매 결과 2020. 9. 2. 20:53
200902 기준, 143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86.00원 (+3.30) 국고채 3년물 : 0.9230% (-0.0540) 누적 수익률 : +36.04% 누적 수익금 : +13,155,743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 해외 시장 - 대체 어디까지... 떡상을 넘어 과열 양상 보이고 있는 미국 시장. 제조업 PMI가 53.1로 발표되며 또 기름을 부었다. 세계 시가총액 1위 애플은 또 3.98%나 상승하며 나스닥을 상승을 이끌었다. 슬슬 일어서는 제조업 경기에 기술주 랠리까지 더해지며 조정이 올만한 구간에서도 조정 없이 원-웨이 상승하고 있다. 무한히 풀리고 있는 유동성은 실물 경제로 가지 않고 시장으로만 몰리고 있다(화폐 유통속도 저하). 흡사 2000년 닷컴 버블 초입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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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 꾹꾹 누르기 (+33.44%)매일 매매 결과 2020. 9. 1. 17:29
200901 기준, 142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82.70원 (-4.30) 국고채 3년물 : 0.9770% (+0.0370) 누적 수익률 : +33.44% 누적 수익금 : +12,207,833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 해외 시장 - 테슬라 하드캐리 어제 액면 분할한 테슬라와 애플. 애플도 강했지만 테슬라의 화력이 무시무시했다. 시장에서 가장 핫한 테슬라. 그동안 비싸서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액면 분할하니 매력적으로 보였을 것이다. 미국 시장이 흐름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가운데 테슬라 혼자 12.57%나 떡상하며 나스닥 상승을 견인했다. 통상 액면 분할과 주가의 상관성은 없으며 분할 후 차익 실현 매물 쏟아지며 하락하는게 일반적 패턴이다. 하지만 테슬라는 어디까지 갈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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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8월 마감] 2차 확산 쇼크월간 매매 결과 2020. 8. 31. 20:50
매매 기간 : 200803~200831 (20 거래일) 8월 초반, 우리 시장 매우 강하게 상승했다. 2017 연말을 기대해봄직한 움직임이었다. 믿을 순 없지만 러시아의 코로나 19 백신이 승인되며 전 세계적인 2차 상승 기대감이 시장에 맴돌았다. 우리나라는 공매도 연장 쪽으로 여론이 기울었고 덕분에 코스닥은 바이오주가 연일 불 뿜으며 1999~2000년의 버블 냄새가 살짝 나기도 했었다. 하지만 8월 중순부터 우리나라에 코로나 19가 2차 확산되며 시장 분위기는 180도 바뀌었다. 예상은 항상 빗나가지만 정말 예상치 못하게 단기간 깊은 조정이 찾아왔기에 충격받은 개미도 많았으리라. 해외 시장은 계속 견조하게 상승하는 가운데 우리 시장만 제대로 왕따 된 느낌이었다. 원/달러 환율도 한때 1,170원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