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3] 코로나 블루 (+40.45%)

201013 주요시장 현황

201013 증권계좌 인증

201013 기준, 168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48.00원 (+0.50)
국고채 3년물 : 0.9230% (-0.0020)
 
누적 수익률 : +40.45%
누적 수익금 : +14,766,534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 해외 시장 - 이제 누가 되어도...

 1. 바이든이냐 트럼프냐?

 2. 부양책 기대감?

 3. 다시 베팅하는 고래?

 

나스닥이 다시 활활 타오르고 있다. 주가가 쭉쭉 빠졌던 대형 기술주에 다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나스닥을 불태우고 있다. 특히 애플은 5G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시 고점 갱신을 향해 달리고 있다. 대선을 목전에 둔 현시점에서 부양책 기대감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장 참여자들은 대선 이후에나 타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누가 당선되어도 큰 규모로 돈을 풀 것이란 기대감은 주가를 띄우기에 충분한 조건이다. 지난번처럼 나스닥의 고래(소프트뱅크?)가 다시 상방 베팅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주 금요일, 화끈하게 상승한 중화권은 숨 고르기 중이다. 이 영향으로 아시아 시장도 큰 움직임 없이 조용하게 마감했다.

201013 시장 매매동향

◇ 국내 시장 - 고점인가?

 1. 1단계임에도...

 2. 바이오·제약주의 장기간 부진

 3. 고점? 대세 상승의 초입?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세 자릿수가 되었다. 이 때문에 장 초반부터 우리 시장은 휘청휘청했다. 그나마 삼성전자 및 코스피 대형주는 실적과 미래 기대감이 있기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계속 유입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원/달러 환율은 1,140원 대에서 계속 안정적인 강세 흐름 이어가고 있다. 덕분에 코스피는 약보합 마감했다. 코스닥 쪽은 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다. 코스닥 지수 자체는 크게 하락하지 않았으나, 시총 상위 바이오·제약주의 부진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 요 며칠 미국 시장이 강하게 상승해도 국내 시장 흐름은 지지부진하다. 이 때문에 우리 시장 고점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반면, 원/달러 환율, 해외 시장, 외국인의 매매동향 등을 보면 이제 시작이라는 의견도 많다. 이번 주가 그 향방을 가르는 중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 매매 기록 - 굼벵이

홀딩(이라 쓰고 방치 중)하고 있는 주식이 오늘도 큰 움직임 없었다. 장 초반 급하게 미끄러지는 척하다가 장 후반이 되면 회복한다.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 정말 애매한 상황이다. 우리나라 전체 시장 상황이 녹록지 않으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굼벵이처럼 굼뜨게 움직여도 조만간 슈팅 한 번 나오리라 예상하고 있다. 중간에 이슈 발생하여 크게 하락하지 않으면 미국 대선 직전까진 두고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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