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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5] 트럼프의 노림수? (+40.55%)
    매일 매매 결과 2020. 10. 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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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 주요 시장 현황
    201005 증권계좌 인증

    201005 기준, 163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63.00원 (-7.00)
    국고채 3년물 : 0.8810% (+0.0350)
     
    누적 수익률 : +14,800,921원
    누적 수익금 : +40.55%
    투자 원금 : 36,500,000원 

     

    해외 시장 - 난장판

     1. 난장판 대통령 후보 토론회

     2. 민주당의 노림수

     3. 트럼프 코로나 19 감염

     

    우리나라 추석 연휴 기간 내내 이슈가 넘쳐났다. 트럼프와 바이든의 대선 후보 토론회는 막말 퍼레이드 잔치였다. 이 때문에 미국 야간 선물은 급락했었다. 금요일에는 미국 민주당이 2.2조 달러 부양책은 하원에서 통과시켰다. 상원을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은 이를 절대 용납하지 않으리란 시각이 팽배했다. 민주당을 이끌고 있는 펠로시의 노림수인데, 변수가 발생했다. 우리 시각으로 금요일 오후, 갑자기 트럼프가 코로나 19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미국 야간 선물을 이 소식과 동시에 폭락했다. 하지만 아시아 시장에서 유일하게 개장한 일본 시장은 큰 반응 없었다. 게다가 금요일 미국 본장도 크게 폭락하지 않았다. 트럼프가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 19에 걸렸음에도 건강하다고 계속 인증(?)했기 때문이다. 대선을 1달여 남긴 이 시점. 언론에서 발표하는 명목 지지율에서 밀리는 트럼프. 영웅을 좋아하는 미국. 기가 막히게 트럼프가 코로나 19에 걸렸고, 이를 단기간 극복해버렸다는 스토리. 어째 짜 놓은 각본 같지 않은가?

     

    201005 시장 매매동향

    국내 시장 -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면...

     1. 반도체 수요 우려

     2. 외국인, 기관의 매수 폭탄

     3. 개인 생각과 반대로 흘러가네

     

    오늘 우리 시장이 열리기 전 트럼프는 건재함을 알렸다. 차를 타고 지지자들에게 건재함을 알릴 정도였다. 폭락 혹은 급락을 예상한 개인의 바람과 다르게 시장은 보합으로 시작했다. 코로나 19發 반도체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로 미국 대표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은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다. 이에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등 덩치 큰 종목 주가에도 먹구름이 드리우는 듯했다. 하지만 이를 불식하는 외국인, 기관의 폭풍 현물 매수세에 힘입어 우리 시장은 1%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시작부터 끝까지 강한 흐름 보였으며, 코스닥은 장 초반 삐끗하긴 했지만 중후반으로 갈수록 시총 상위 바이오·제약 관련주에 외국인과 기관의 합동(?)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오늘도 역시 하방 포지션 잡은 개인의 생각과 정 반대로 흘러간 시장이었다. 

     

    매매 기록 - 계속 홀딩

    오늘 매매할 생각을 못했다. 회사 일이 너무 바빴으며, 시장이 순탄하게 흘러갔기 때문이다. 중간중간 삐걱거리긴 했지만 외국인, 기관의 합동 매수세에 힘입어 보유 중인 주식도 약 상승 마감했다. 트럼프가 건재함을 알리고 있지만 언제 상황은 급변할지 모른다. 일단은 시장에 당분간 큰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무난하게 흘러갈 것으로 예상하기에 계속 홀딩한다. 다만 미국의 5차 경기 부양책이 공화당 상원의원들의 코로나 19 감염 때문에 10월 19일 이후에나 결정된다. 시장은 경기 부양책(연료) 타결 기대감에 회복하고 있었는데, 뭔가 애매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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