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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9] 3 거래일 연속 추락 (+31.32%)
    매일 매매 결과 2020. 9. 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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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 주요 시장 동향
    200909 증권계좌 인증

    200909 기준, 148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88.80원 (+2.10)
    국고채 3년물 : 0.9150% (-0.0340)
     
    누적 수익률 : +31.32%
    누적 수익금 : +11,432,774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해외 시장 - 노 브레이크

     1. 테슬라 -21.06% 폭락

     2. 미국 기술주 동반 폭락

     3. 위기의 서학 개미

     

    미국 시장은 장 개시 전부터 매우 침울한 분위기였다. 미국 선물(나스닥 100)이 -2~3% 수준으로 개장 전부터 추락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장 개시 후에도 영 힘이 없다. 투매가 투매를 부르는 상황. 테슬라는 -21.06%나 폭락해버렸고 미국 기술주도 동반 추락했다. VIX(변동성 지수, 일명 공포지수) 선물마저 미친 듯이 급등한다. 보통 2 거래일 연속으로 급락하면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기술주가 하락할 때 금융, 소매주 등이 틈을 메꾸어주었었다. 하지만 3 거래일 연속으로 미국 시장 전체가 동반 추락했다. 소프트뱅크의 기술주 옵션 베팅, 미국판 동학 개미 로빈후더들의 몰빵, 테슬라에 우르르 몰려간 한국 서학 개미까지 짬뽕되어 아수라장이 되어 버렸다. 미국 시장이 추락할 때마다 일종의 쇼로 지수 방어해 온 트럼프 마저 잠잠하다. 장 마감 후에는 유력한 코로나 19 백신 개발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임상 3상 중단했다는 뉴스까지 터졌다. 비관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계속될 수 없다. 곧 추세 전환하리라 생각한다. 아시아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이 미국 시장 눈치만 보고 있다. 

    200909 시장 매매동향

    국내 시장 - 잔파도

     1. 동학 개미의 사투

     2. 희미한 방향성

     3. 09/10(목), 네 마녀의 날(선물옵션 만기일)

     

    잔파도만 울렁거리고 있다. 미국 시장 폭락 영향도 크게 받지 않고 있다. (디-커플링). 그렇다고 상승, 하락 딱 이렇다 할 방향성이 없다. 우리 시장 상승 타이밍에 닥친 미국 시장 폭락 여파가 상승을 꾹꾹 누르는 모습이다. 오늘도 우리 시장 갭 하락으로 시작하였다. 장 초반 외국인이 지수 하락을 막는 현물 매수세가 잠깐 들어왔었다. 그 후 동학 개미 풀 매수에 힘입어 강하게 반등하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외국인, 기관의 강한 매도세에 힘 못쓰고 하락 마감했다. 내일은 네 마녀가 미친 듯이 춤추는 선물옵션(, 지수 선물·옵션, 개별 주식 선물·옵션) 만기일이다. 하지만 외국인의 선물옵션 시장 방향성이 희미하다. 

     

    매매 기록 - 제자리

    8월 말부터 계좌 수익률이 제자리에서 맴돌고 있다. 개인적으로 19년 시장이 어려웠다고 생각한다. 추세 하락 속에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배제, 미중 무역갈등 등 대형 악재가 계속 터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20년은 더 어렵다. 오늘도 굉장히 어려운 시장이었다. 미국 시장 폭락 여파로 어제까지의 수익 분 장 초반 모두 반납했다. 지수가 강하게 반등할 때에도 이렇다 할 기회가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의 시장 참여자가 미국 시장이 3 거래일 연속 빠졌으니 오늘은 반등 찬스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면 아닌 경우가 더 많았다. 해서 원칙대로 매매하지 않고 관망하며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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