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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4] 알고리즘 투매 (+31.98%)
    매일 매매 결과 2020. 9. 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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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 주요 시장 현황
    200904 증권계좌 인증

    200904 기준, 145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950.50원 (+1.70)
    국고채 3년물 : 0.9290% (+0.0100)
     
    누적 수익률 : +31.98%
    누적 수익금 : +11,673,272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200904 나스닥 100 지수는 5% 넘게 폭락했다.

    해외 시장 - 플래시 크래시

     1. 애플, 테슬라 등의 IT 기술주 차익실현 매물 쏟아짐

     2. 코로나 19 백신 지연 실망감

     3. 투매가 투매를 부르는 알고리즘 투매

     

    끝도 없이 오르던 미국이 시장이 폭락했다. 실업수당 청구건 수, ISM 비제조업 구매자 지수 등의 핵심 지표가 시장 기대만큼 회복되지 못했다. 또한, 앤서니 파우치가 백신 긴급 승인이 늦어질 수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 이에 애플, 테슬라 등 시장을 주도해 온 IT 기술주에 대한 대량의 매물이 나오며 하락이 시작되었고, 투매가 투매를 부르는 악순환의 반복이었다. 조정이 나와야 할 타이밍에 나왔지만 알고리즘 투매 물량 때문에 매우 과하게 폭락했다. 오늘 아시아 시장도 미국 시장 영향받아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200904 시장 매매동향

    국내 시장 - 이걸 다 받아내네!

     1. 공포

     2. 동학 개미의 힘

     3. 외국인 선물 매집

     

    미국 폭락의 영향으로 장 개시 전 공포감이 팽배했다. 시초가엔 양 시장 대량 투매 물량 쏟아지며 코스피 -2.64%, 코스닥 -3.75% 갭하락으로 시작했다. 오늘 꽤 깊이 하락하리라 예상했지만, 양 시장에서 동학 개미가 외국인, 기관 물량 다 받아냈다. 이 덕분에 코스피, 코스닥 모두 선방하며 마감했다. 이 와중에 외국인은 대량의 선물 줍줍 했다. 기관은 오늘도 대량 매물 쏟아내며 역시나 우리 시장에 전혀 도움 안 됨을 오늘도 인증했다.  

     

    매매 기록 - 허탈

    요즘 주식 투자(투기)가 참 어렵게 느껴진다. 이틀 동안 이익 보며 꾸역꾸역 홀딩했던 주식. 미국 폭락 여파로 역시나 장 개시 동시호가부터 상태가 안 좋다. 시초가도 손절가에서도 저만치 아래에서 시작하기에 바로 손절했다. 그리고 오늘은 매매 자체를 하지 않았다. 허탈했던 것은 시초가 손절한 주식이 그 후로 급등한 것이다. 이럴 때 심리적으로 매우 흔들린다. 하지만 기회는 계속 찾아온다. 잃었어도 원칙을 지켰기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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