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0] 지지부진한 움직임 (+37.82%)

200720 주요 시장 현황

 

200720 증권계좌 인증

200720 기준, 112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203.20원 (-2.600
국고채 3년물 : 0.8010% (-0.0110)
 
누적 수익률 : +37.82%
누적 수익금 : +13,804,905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 해외 시장 - 재확산 우려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미국 내 코로나 19 환자. 오히려 그 증가세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미국 문화 특성상 마스크를 강요할 수도 없는 노릇. 이에 2차 셧다운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반대로 살아나는 움직임 보이는 경제 지표. 거기에 7월 내 미국과 EU의 추가 부양책 대한 기대감, 코로나 19 백신까지 모든 것이 혼재되어 혼조세로 마감한 미국 시장 흐름이었다. 전 세계 제약사들이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임상시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시장은 오늘(07/2) 발표되는 아스트라제네카 임상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중국은 LPR(대출 우대금리) 동결과 경제 회복에 기대감. 너도 나도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분위기까지 합쳐져서 3% 이상 급등했다. 반면 다른 아시아 시장은 지지부진한 미국 선물 흐름 따라 약세 마감했다.

 

 

200720 시장 매매동향

◇ 국내 시장 - 개미 털기?

지난 금요일, 바이오주 대장 격인 셀트리온이 코로나 19 치료제 임상 돌입을 발표했다. 모두의 기대를 앉고 시작한 월요일. 막상 뚜껑 여니 우리 시장은 전형적인 반짝 갭상승 후 지지부진한 움직임 보이며 약보합 마감했다. 빅 이슈도 시장에 제대로 먹히지 않을 정도로 우리 시장은 지지부진하다.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세인 가. 그게 아니면 들어 올리기 전 개미 털기인가? 지나고 보면 알겠지만, 외국인의 선물 매집은 계속되고 있다.

 

◇ 매매 기록 - 시원찮은 시장

악재와 호재의 대립 속에 시장이 또 초 저변동성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시장의 판을 흔들 수 있는 모멘텀 부재 속에 우리 시장도 방향성 잃고 헤매고 있다. 내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도 평소 5~10% 변동성을 보이는 주식이다. 하지만 시장이 꿈쩍하질 않으니 변동성을 상실해버렸다. 마치 채권 투자하는 느낌적인 느낌. 도저히 상승 기미가 보이지 않기에 원칙대로 장 마감 동시호가 때 매도하려 했다. 하지만 회사 미팅이 길어져서 실패. 단일가 매매는 원래 하지 않기에 일단 홀딩한다. 원칙을 어긴 결과는 항상 안 좋았다. 과연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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