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27] 계속되는 작전의 냄새 (+16.32%)

200527 주요 시장 등락 현황

200527 증권계좌 인증

200527 기준
원/달러 환율 : 1,234.50원 (-0.50)
국고채 3년물 : 0.8630% (+0.0240)
 
누적 수익률 : +16.32%
누적 수익금 : +5,960,323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200526~27 노바백스(Novavax) 주가 챠트

◇ 해외 시장 -  노바백스 1상

이번에는 노바백스(Novavax)다. 미국의 여러 바이오·제약 업체들이 코로나 19 치료제 임상 시험에 돌입하고 있다. 이 기대감에 하루 쉬고 개장한 미국 본장은 급등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냄새가 너무 난다. 노바벡스는 모더나(Moderna) 보다 더하다. 200527 기준 시가총액 3조 4,000억원 대. 19년 결산 매출액 230억 원, 영업이익 -1,603억 원. 소기업이라고 백신 개발 못할 이유없다. 다만 막대한 돈과 기술력을 요하는 백신 개발에 걸맞지 않은 기업으로 보인다. 노바백스도 모더나 주가 패턴처럼 반짝 올랐다가 계속 미끄러지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패턴 기업이 많이 난립하겠지? 근데 안 좋은 냄새가 진동한다. 사실 노바까지 듣고 초대형 제약사 노바티스가 1상 진행하는 줄 알았다. (...) 오늘 개장한 아시아 시장은 홍콩 이슈로 인해 안 좋은 흐름으로 시작하여 애매하게 끝났다. 내일(28일)은 홍콩 보안법을 표결한다. 큰 변동성을 예상한다.

 

 

200527 선물옵션 매매동향

◇ 국내 시장 - 발목잡기

지수 상승할 타이밍에 항상 악재가 닥친다. 홍콩 이슈가 불거지기 전까지만 해도 강한 상승세 이어갔던 우리 시장은 오늘도 힘이 없었다. 넘쳐나는 유동 자금을 발판으로 삼은 개인의 미친 매수세. 그리고 홍콩을 등에 입은 외국인, 기관 매도세가 충돌했다. 결과는 코스피 극 보합 마감. 지수 흐름이 불확실성 때문에 애매해지고 있다. 코스닥은 셀트리온헬스케어 블록 딜 이슈까지 더해 하락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외국인)투자자 입장에서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거 이해하지만 블록 딜 직전까지의 주가 흐름 보면 매우 괘씸하다. 

 

◇ 매매 기록 - 쉬어가기

지수가 애매하게 흐르기에 손절 한 번 하고 매매 쉬었다. 장 초반 지수가 갑자기 급등 분위기다. 홍콩 시장 개장 전이라 고민하다 안정적으로 달리는 말(주식)에 올라탔다. 하지만 올라타자마자 거짓말처럼 수직 낙하한다. 약 5분 만에 손절가 도달하여 손절했다. 그 후 홍콩 포함 중화권 시장 개장 흐름 보니 오늘도 오르긴 글렀다. 미련 없이 매매 종료. 손실 보면 복구해야 한다는 마음에 계속 매매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럴수록 손실이 눈덩이처럼 쌓임은 물론이요 투자 원칙마저 져버리게 된다. 시장 지수가 애매할 땐 그냥 쉬는 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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