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29] 롤러 코스닥 (+18.90%)

200529 주요 시장 현황

 

200529 증권계좌 인증

200529 기준
원/달러 환율 : 1,237.50원 (-2.10)
국고채 3년물 : 0.8260% (+0.0080)
 
누적 수익률 : +18.90%
누적 수익금 : +6,899,892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 해외 시장 - 트럼프의 입

트럼프의 소셜 미디어(SNS) 규제 서명, 29일(오늘 밤) 홍콩 관련 기자회견 연다는 소식에 미국 본장은 막판에 미끄러졌다. 시장에선 홍콩 이슈는 이미 선 반영되었다는 자와 이제 시작이라는 자가 팽팽히 대립하고 있다. 오늘 밤 기자회견에서 홍콩에 부여해온 특별지위 폐지 혹은 일부 축소하는 내용을 발표할 듯한데, 그 강도에 따라 시장은 요동치리라. 홍콩을 통해 중계 무역하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도 타격 예상된다. 참고로 홍콩은 우리나라 수출액의 6%(4위)를 차지하는 핵심 수출국이다. 홍콩 수출액 중 반도체가 73%를 차지하는데 이는 대부분 홍콩을 경유하여 중국으로 재수출된다. 우리에게 경제적으로 아주 중요한 국가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오늘 밤 트럼프의 입에서 나오는 내용은 정말 중요하다.

 

 

200529 선물옵션 매매동향

 

200529 롤러 코스닥

 

◇ 국내 시장 - 롤러 코스닥

코스닥 변동성이 마치 롤러코스터 같다. 각종 악재에도 코스피는 양호한 흐름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미국 본장, 선물 하락 영향받아 갭 하락 시작했다. 하지만 장 초반 외국인의 급 매수세에 따라 슈팅 나온다. 하지만 잠깐의 슈팅이었다. 곧바로 외국인이 급하게 매도하니 폭락 수준으로 급락한다. 개장 후 1시간 반 만에 폭등락이 반복되었다. 그러다 외국인 매도세 잠잠해지니 하락분 메꾸며 상승하기 시작한다. 점심시간까지 안정적으로 상승하나 싶었으나 오후장 들어 또 폭락 분위기 연출한다. 그러다 뜬금없이 급등하며 결국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원래 그런 시장이지만 오늘의 변동성은 정말 피곤했다. 

 

◇ 매매 기록 - 기계적 매매

여기저기 툭툭 튀어나오는 악재에 시장이 시달리고 있다. 장중에도 지수 움직임 따라 수시로 급하게 오르락내리락하는 개별 주식 보면 그 엄청난 변동성에 두렵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살벌한 시장에서 기계적으로 2회 매매했다. 단기 시장은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장 초반 지수 슈팅 나올때 매수한 주식이 갑자기 급락한다. 하지만 손절가까지 터치하지 않았다. 보통 사람은 보유한 주식 급락하면 무서워서 던진다. 이를 투매라고 한다. 그 뒤 하락 잔파동에도 버티고 버티다가 점심시간 직후 다시 슈팅 나올 때 익절했다. 그 후 매도한 주식 상승세가 멈추지 않는다. 해서 장 마감 직전 재매수했다. 금요일 오버나잇은 평소보다 더 긴장된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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