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 [200325] 부결? 가결? (+5.28%)
    매일 매매 결과 2020. 3. 25. 19:31
    반응형

    긴급 예산 가결 소식 후 나스닥100 선물은 상승하기 시작.

     

    200325 기준
    원/달러 환율 : 1,230.80원 (-16.20)
    국고채 3년물 : 1.1310% (+0.0040)
     
    누적 수익률 : +5.28%
    누적 수익금 : +1,928,898
    투자 원금 : 36,500,000원
     

    [해외 시장 - 긴급 예산]
    Fed의 무제한 양적완화 효과가 하루 걸러 나타났다. 미국 본장 3대 지수는 장 초반부터 마감할 때까지 미친듯이 급등했다. 중간 중간 WTI 유가 선물 등락에 따라 살짝 살짝 조정주기도 하였으나 장 마감할 때까지 힘을 잃지 않았다. 요근래 보기 힘들 정도로 강하게 상승하며 다우존스 기준 무려 +11.37% 폭등 마감. 하지만 금일 오전 7시 개장한 미국 선물은 힘이 약하다. 요즘 미국 본장 보다 아침 미국 선물이 우리나라 시장 개장 흐름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힘이 약한 이유는 캘리포니아에 사는 10대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사망했다는 뉴스 때문이다. 휴~ 이탈리아는 확진자 추세가 꺽였다는데, 미국은 아직이다. 다만, 오후 늦게 로나19 긴급 예산 2조 달러(한화 약 2,500조원)가 가결 협의가 잘 되어 간다는 소식 전해졌다. 하지만 어제 시장은 가결을 선 반영하여 강하게 상승했다고 생각한다.

    #아래는 코로나19 감염된 10대의 사망 소식. 우리 시각 03/25 오전 10시 4분 경 발행 된 뉴욕타임즈 기사 원문

     

    Teenager Dies From the Coronavirus in California

    The victim is one of the youngest in the United States. “Covid-19 does not discriminate by age, race or income level,” the Los Angeles County health department said.

    www.nytimes.com

     

     

    [국내 시장 - 투신]
    미국 본장 강한 흐름, 그와 대조되는 아침 미국 선물 약세. 우리나라 지수는 갭 상승으로 시작하였으나 미국 선물 약세 영향으로 기대 보다 약하게 시작하였다. 그리고 하루종일 이어지는 외국인, 기관(금융투자)의 휩소(낚시). 살짝 올렸다 급하게 내렸다가 반복. 개인 투자자를 지치게 만드는 장 흐름이었다. 그나마 믿을만한 수급 주체인 투신이 강하게 매수하며 막판 지수를 끌어올렸다. 연기금에 이어 투신도 시장에 돌아오는가.

     

    [매매 기록 - 짧게 짧게]
    방망이 짧게 쥐고 대응했다. 어제 매수하여 이익 보고 있던 주식, 오늘 갭 상승으로 시작하기에 장 초반 바로 익절. 그리고 포지션 규모 대폭 축소(50%)하여 시장에 참여했다. 저번 주 크게 먹어보겠다고 미친 시장의 변동성 파도에 함부로 덤벼 들었다가 식겁했었다. 장중에는 애매한 보합 흐름이라 내 원칙에 맞는 매수 기회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다 막판 지수 끌어올릴 때 살짝 뛰어들어 욕심부리지 않고 매수하여 마감 동시호가 때 익절했다. 시장의 변동성이 안정화 될 때까지 계속 이런 식으로 대응해야겠다.

     

    Copyrightⓒ BARIOZE All Rights Reserved

     

    728x90

    '매일 매매 결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327] 씨젠 쇼크 (+2.34%)  (2) 2020.03.27
    [200326] 동학과 폭포수 (+0.79%)  (0) 2020.03.26
    [200324] 기록적 변동성 (+1.50%)  (0) 2020.03.24
    [200323] 셀트리온 (-6.16%)  (2) 2020.03.23
    [200320] 시장의 온기 (-0.53%)  (0) 2020.03.20

    □ 다른 사람이 흥미롭게 본 콘텐츠 

     

    댓글

BARIOZE@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