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9] 꺼지지 않은 불씨 (+37.61%)

200929 주요 시장 현황

200929 증권계좌 인증

200929 기준, 162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170.00원 (-4.00)
국고채 3년물 : 0.8460% (+0.0030)
 
누적 수익률 : +37.61%
누적 수익금 : +13,730,641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 해외 시장 - SHOW ME THE MONEY

 1. 피어나는 기대감

 2. 유기농 조정?

 3. 대선 토론회

 

미국 재무부와 민주당이 추가 부양책 협상을 재개하면서 시장에 기대감이 피어나고 있다. 대선이 있는 11월 전후로 지급한다는 게 시장의 중론인데, 협상의 키를 쥐고 있는 민주당 입장에선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게 많이 걸린다. 다만, 꺼지지 않은 추가 부양책 불씨는 시장을 안정시키고 있다. 미국 시장은 기술주 급락 이후 다시 안정적인 흐름 이어가고 있다. 기술주 거품 우려에 대한 조정이 이루어졌다는 평인데, 아직까지 급락 전 화끈하게 상승하던 화력은 아직 느껴지지 않는 게 걸린다. 우리 시각으로 내일 오전 11시에는 트럼프와 바이든의 첫 대선 후보 토론회가 열린다. 결과가 어떻게 되든 시장은 또 요동치리라 예상한다. 중화권 시장은 추세가 죽어 버렸으며,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트럼프든 바이든이든 누가 미국 대통령이 되든 중국 때리기 스탠스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중화권(특히 항셍)이 좀 살아나 주어야 우리 시장도 상승 탄력을 받기에 아쉬운 상황이다.

200929 시장 매매동향

◇ 국내 시장 - 긴 연휴

 1. 관망 분위기

 2. 변동성 장세

 3. 외국인의 시장 핸들

 

미국 시장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자 우리 시장도 덩달아 상승 분위기다. 이번 추석은 그 기간이 길고 임팩트 있는 외부 변수(미국 대선 후보 토론회)가 있기에 시장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매매하지 않는다. 어제(09/28)도 그랬지만 오늘도 시장의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 다만, 매우 작은 범위 내에서 오르락내리락 변동성은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 후반으로 갈수록 외국인, 기관의 적은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 상승 마감했다. 한 가지 걸리는 점은 현재 시장을 핸들하는 외국인이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지수(가격)로 뻥튀기하고, 고점에서 대량의 매도 물량 쏟아내며 차익 실현하고 있다는 점이다. 급락하면 또 적은 금액으로 올리고 고점에서 파는 모습인데, 개인은 이리저리 휩쓸리며 제대로 수익 내기 힘든 상황이다. 

 

◇ 매매 기록 -  홀딩

장 초반 급락 분위기 연출, 장중반 바닥 다지고 장 후반 말아 올리기. 오늘도 전형적인 패턴이었다. 보유 중인 주식도 변동성이 컸다. 장 초반 외국인 매도 공세에 손절가까지 닿을랑 말랑했었다. 하지만 이내 반등했다. 그 후론 급락 분 다 회복했고 결국 상승 마감했다. 긴 연휴 기간과 미국 시장 변수가 부담스럽긴 하지만 보유 주식의 추세와 수급이 나쁘지 않기에 계속 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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