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 화이자, SK 바이오팜 효과 (+27.44%)

200702 주요 시장 현황

 

200702 증권계좌 인증

200702 기준, 100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200.00원 (-3.00)
국고채 3년물 : 0.8310% (-0.0160)
 
누적 수익률 : +27.44%
누적 수익금 : +10,016,229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200701 화이자(Pfizer) 주가

◇ 해외 시장 - 화이자(Pfizer) 효과

6월 제조업 PMI(구매자지수)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52.6. 2차 팬더믹 우려로 방향성 잃고 골골대던 미국 시장은 추세 반전되었다.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Pfizer)의 코로나 19 실험용 백신 초기 실험 결과가 미국 시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초기 실험'이긴 하지만 그간 백신 임상실험에 돌입한다고 밝힌 모더나(Moderna), 노바백스(Novavax)와 화이자는 급이 다르다. 19년 매출 519억 달러(약 62조원)로 세계 1위 제약사 화이자. 실제 백신이 나오려면 한참 멀었다. 하지만 인간은 미래 기대감을 먹고 산다. 미국 시장이 방향을 보여주니 전 세계가 반응했다. 특히 중화권 시장은 홍콩 보안법 이슈에도 불구하고 상방 추세로 방향 틀었다.   

 

 

200702 시장 매매동향

200702 시작과 끝이 상한가, SK바이오팜

◇ 국내 시장 - SK 바이오팜 효과

우리 시장은 온종일 SK 바이오팜 얘기 뿐이었다. 상장과 동시에 상한가 찍은 후 그대로 마감. 대기 매수세는 하루 종일 3조원 가까이 몰렸다. 외국인이 보유분 중간중간 매도하긴 했으나 그 수량이 매우 적었다. 보통 신규 상장주는 초반 붕 띄워 개인에게 물량 떠넘기고 도망가는 설거지 패턴 보이곤 하는데, 바이오팜은 급이 다른 기업이다 보니 당분간 매수 열풍 이어질 듯하다. 바이오팜 덕분에 우리 시장은 전반적인 강세 흐름 보였으며 특히 바이오주가 많은 코스닥 쪽이 더 강한 흐름 보였다. 

 

200702 화끈하게 상승하는 상해지수

◇ 매매 기록 - 스윙

갭 상승한 우리 시장이 초반 살짝 불안한 움직임보였다. 하지만 바이오팜 상장 효과로 덕택에 중간중간 비틀거리긴 했지만 꾸준히 상승했다. 매매할지 말지 많이 고민했다. 요 며칠 계속 이어진 장 후반 지수 패대기가 두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화권 시장이 저항 확 뚫어버리고 활활 타오른다. 이에 우리 시장도 반응한다. 이때 어제 매도한 주식 다시 한번 매수했다. 돌발 악재 없다면 며칠 두고 볼 예정이다. 주변 사람들은 지수 고점인 것 같아서 못 들어가겠다고 한다. 나도 현재 지수가 좀 부담스럽다. 하지만 개인이 두려워할 때 외국인은 확 들어 올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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