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20] 일일천하, 모더나(Moderna) (+ 12.92%)

 

 

 

 

 

 

200520 기준
원/달러 환율 : 1,230.30원 (+5.80)
국고채 3년물 : 0.8680% (-0.0080)
 
누적 수익률 : +12.92%
누적 수익금 : +4,718,885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 해외 시장 - 모더나(Moderna) 저격

어제부터 희귀병 백신 개발 기업 모더나(Moderna)의 코로나 19 백신 1상 결과에 의문이 많았다. 나뿐만 아니라 국내외 여러 사람이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마침 미국 의학전문 저널 STAT이 모더나를 저격했다. "임상시험 결과 보고서에 데이터가 없음. 따라서 백신 효과 장담 못함" 결론적으로 현재까지는 1상 시험 결과가 성공적이었다는 모더나 측 '말' 뿐이다. 결국 모더나의 주가는 장중 -11.55%까지 내려앉았다. 향후 연구 결과를 공개하겠다는데, 모더나의 재무 구조나 개발 이력을 보면 계속 물음표만 남는다. 더군다나 1상 결과 발표 직후 12억 5,000만 달러(약 1조 5,300억 원) 유상증자 발표까지 했다. 이 패턴 한국 시장에서 정말 많이 보지 않았던가? 모더나 악재로 인해 미국 본장은 급락 마감했다. 중화권 시장도 미중 무역전쟁 불확실성으로 인해 약세 흐름 보였다. 내일부터 중국 양회(전인대, 전협)가 시작된다. 이번에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1주만 진행하는데, 보통 양회 시즌에 중국 시장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다.  

 

 

◇ 국내 시장 - 삼성전자

외국인, 기관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오랜만에 외국인, 기관의 양 지수, 양 매수. 특히 코스피 시총의 1/4를 차지하는 삼성전자를 외국인이 3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지수는 결국 삼성전자가 이끈다. 아직 원/달러 환율이 안정적이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섣부르게 외국인이 매수세에 본격 가담한다고 말하기 이르다. 다만, 한국 시장이 연일 너무나 강한 흐름 보여주고 있다. 장중 미국 선물, 중화권 일시 급락할 때에도 크게 데미지 입지 않았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중국 양회 기대감으로 당분간 강하게 치고 나가주길.

 

◇ 매매 기록 - 회복 중

잃지 않는 전략으로 변경 후 소소하게 계좌 수익 회복 중이다. 장 초반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려 할 때 치고 나가는 종목 매수했다. 그 뒤로는 편안하게 구경만 했다. 장중 이렇다 할 위기가 없었으며 순조롭게 오르는 지수 따라 내가 매수한 주식도 상승 마감했다. 내일 중국 양회 분위기 파악 후 장중 매도하려 한다.

 

[200519] 모더나(Moderna), 미국판 작전? (+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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