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7] 바이오 (+1.02%)

200217 기준
원/달러 환율 : 1183.90원 (+0.60)
국고채 3년물 : 1.3200% (-0.0100)
 
누적 수익률 : +1.02%
누적 수익금 : +373,889원
추정 자산 : 36,873,889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지난주 금요일, 미국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쭉 하락하다 트럼프의 주식 투자 세제 감면 혜택 소식에 하락 분 메꾸며 마감. 중국은 코로나19 암운을 지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장 개입 중. 1년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 3.15%로 인하(이전 3.25%)에 이어 역 레포를 통한 1,000억 위안(한화 약 17조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중. 또한, 향후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소식까지 나오며 중국식 양적완화 양상을 보이고 있음. 덕분에 금일 상하이 증시는 2.28%나 급등하였다.

 

 
우리나라 시장은 셀트리온 3형제가 램시마SC 캐나다 허가 신청했다는 소식에 상승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참 웃긴게 지난주 금요일, 임상 3상 실패 뉴스로 급락했던 헬릭스미스는 2.88%'만' 하락하며 선방. 메지온은 호재 뉴스 발표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기관의 매도세로 10.29%나 폭락 마감. 바이오는 정말 알 수가 없다.

저번주 부터 재미없는 횡보장이 지속되고 있다. 따라서 내 계좌도 이도 저도 아니게 야금야금 손실 보고 있다. 원칙에 따라 매수하면 그때부터 가격이 꼬꾸라진다. 그러다 원칙대로 손절하면 그때부터 약올리듯 야금야금 올라간다. 그리고 마무리는 시초가 근처에서 끝나며 횡보의 극을 달리고 있다. 이러다 갑자기 또 튀어오르겠지. 기회가 올때까지 원칙대로 계속 참고 또 참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