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 5G (+2.03%)

200212 기준
원/달러 환율 : 1179.00원 (-3.00)
국고채 3년물 : 1.2970% (-0.0020)
 
누적 수익률 : +2.03%
누적 수익금 : +744,390원
추정 자산 : 37,244,390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장초반 미국 시장 흐름은 매우 좋았음. FED 파월 의장의 의례적 발언과 레포 개입을 통한 유동성 공급 발언 덕분에 활활 타올랐음. 헌데, FTC(연방 거래위원회)가 MAGA의 반독점 행위를 조사한다는 소식에 급락하며 장마감함.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아마존은 미국 주식시장을 멱살잡으며 끌어올려왔는데, 걔네들을 조사한다하니 시장 참여자들이 쫄아버림. 물론 조사하고 소송하고 어쩌고 하면 최소 10여년 이상의 기간이 예상되니 기업 펀더멘탈에 전혀 영향을 미칠만한 이슈는 아니라고 판단됨.

 

 
우리나라는 5G가 지수 끌어올린 하루. 미국의 3, 4위 이통사 T모바일과 스프린터의 합병 소식. 이로인해 스프린터의 지분 약 83% 보유한 일본 소프트뱅크 주가는 금일 11.89%나 급등. 이 영향으로 우리나라 5G 관련주도 덩달아 상승하며 지수 상승 견인함. 개인적으로 실체와 향후 실적 파악이 힘든 바이오주 보다는 4차산업 관련 주가 주도 업종이 되어 지수를 쭉쭉 올려주길 바람.
 
미국 시장 영향으로 어제 매수한 주식을 장 초반 손절 청산. 그 후 지수가 제대로 움직여주지 않음. 점심시간 전, 매수한 주식에서 손실 보며 또 손절. 손절 원칙을 지키려고 했으나 인간이다 보니 지금 손절하면 금방 반등해서 후회하지 않을까하는 헛된 망상에 잠시 사로잡혔음. 헌데 통계적으로 손절 했을 때 더 좋은 기회는 찾아옴. 마음 다 잡으며 원칙대로 손절함. 그리고 막판 다시 진입한 주식에서 약간의 수익 얻으며 장 마감. 내일은 옵션 만기일. 애매하게 보합비스무리 장이 흘러가고 있는데, 외국인은 어떤 방향성을 보여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