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6] 볼커 룰 추가 완화 (+30.75%)

200626 주요 시장 현황(중국 휴장)

200626 증권계좌 인증

200626 기준, 96 거래일 째
원/달러 환율 : 1,200.50원 (-5.00)
국고채 3년물 : 0.8110% (-0.0060)
 
누적 수익률 : +30.75%
누적 수익금 : +11,225,995원
투자 원금 : 36,500,000원 

200626 시간외 거래에서 대형 은행 주 일제히 하락

◇ 해외 시장 - 볼커 룰 완화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 후 미국 대형은행들의 손발을 꽁꽁 묶은 볼커 룰. 트럼프는 지속적으로 규제 완화를 주문했고 올해 초부터 실제 완화하기 시작했다. 어제 추가로 대형은행이 벤처캐피털, 유사 펀드에 투자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볼커 룰을 추가 개정했다. 이에 며칠 동안 약세 흐름이었던 미국 본장은 은행주 급등의 힘으로 1% 넘게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Fed(연준)이 대형은행의 배당, 자사주 매입을 현 수준에서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급등했던 은행주는 장후 시간 외 거래(애프터 마켓)에서 상승 분 그대로 반납했다. 이를 반영하듯 오늘 아침 개장한 미국 선물은 쭈욱 하락세 보였다. 참고로 인플레이션 파이터라 불린 폴 볼커 前 Fed(연준) 의장은 2019.12.08 영면했다. 2020.01.01부터 볼커 룰 완화하려 하자 격렬히 반대했었다. 자세한 내용은 최하단 링크 참조하길 바란다.

 

 

200626 시장 매매동향

◇ 국내 시장 - 미적지근한 시장

30조원이 넘는 엄청난 금액이 몰린 SK 바이오팜 청약. 오늘은 SK 바이오팜 일반청약 대금 30조원이 그대로 환불되는 날이다. 시장의 후끈한 열기를 예상했지만, 정말 애매하게 마감했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미국 본장 영향받아 갭상승 시작했다. 코스피는 1% 넘게 상승, 코스닥은 약 보합 마감했다. 오히려 바이오주가 많이 몰려있는 코스닥은 장중 쭉 미끄러지기까지 했다. 장 후반 살짝 말아 올리긴 했으나 영 힘이 없다. 시장에 특별한 움직임 보인 수급 주체가 없는 가운데 다들 관망하는 분위기이다. 즉, 다음 주부터 위든 아래든 크게 움직이기 전 잠깐 쉬어가는 분위기.

 

◇ 매매 기록 - 스나이핑

장초반 확 미끄러졌다 다시 상승 추세 보이는 주식 매수했다. 그리고 그대로 내버려두었다. 딱히 위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Fed(연준)의 대형은행 규제 소식 때문에 미국 선물 하루 종일 하락 추세. 하지만 오늘은 굵직한 이슈가 없었기에 내가 매수한 주식도 고만고만한 움직임 보여주며 마감했다. 볼커 룰 추가 완화로 시장 유동성은 더욱 증가할 것이다. 미국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오늘 미국 본장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오늘 미국 본장 흐름이 앞으로의 시장 방향 가늠할 수 있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때를 기다리며 스나이핑.

 

Fed, 대형은행 규제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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